꽃피는 봄이 오기전에 사실은 ...
겨울 다 가기전에 동해바다 함 보고 오려고 합니다.
근래에 눈도 적당히? 왔고 해서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주말에 가자니 인산인해, 차막힘 때문에 평일 연차 써서 다녀오고자 합니다.
출발지는 수원입니다.
일정은 오늘 아침 영동타고 원주에서 중앙고속도로 갈아타서 홍천에서 빠져서
국도타고 인제까지가서 거기서 한계령 넘어서 낙산쪽, 주문진, 경포대, 정동진, 삼척 들린 후 돌아가는 길에 대관령 간단 구경좀 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해수욕장쪽 주위로)
일정은 오늘(3/5) 하루입니다.
오전 일찍 출발해서 강릉쪽에서 못해도 저녁 7시쯤 수원으로 back 할 예정이구요.
한계령, 미시령 한번도 안가봐서.. 차로나마 설악선 넘어보고 싶어서.. ㅎㅎ
헌데 강원도에 근래에 눈이 많이 온것 같은데 차에 아무런 준비 없이 한계령 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평일이라 차는 그렇게 막히지 않을것 같은데..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많아서 도착지마다 많이 걷거나 오래 시간을 때우진 않을거구요..(네비도 있어서 길 잃어버리짆 않을것 같구요..ㅎㅎ)
고민은 한계령 까지 가는길이 저 길이 제일 빠른가 싶어서요.. ㅎㅎ
와싸다님들의 고견은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야 겠습니다.
일찍 출발하려면 일찍 자야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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