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그대로 눈밭인데... 제일 위험한 시기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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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산... 탄부면. 약간은 악산기질이 있는데 가깝고 호젓하고...<br />
소백산.. 단양역에 내리셔서.. 중산리(?)로 올라가서 희방사로 내려오는 코스.. 아니면 비로봉이었나... 까지 올라가셔서 다시 유턴해도 되구요... 코스상으로는 겨울에 제일 안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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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화산.. 영동군 황간면.. 여기는 차를 가지고 가셔서 도마령 정상
꼭 꼭대기 가는게 목적이 아니시라면..... 산은 아니지만 문경새재도 좋습니다....<br />
문경에서 시작해서 월악산쪽으로 쭈욱 걸어볼만 합니다... 중간의 주막.. 아직도 있느지는 모르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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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탁 트이고.. 얼얼할 정도로 쎈 바람을 맞고 싶으시다면... 소백산이 최고입니다. 이름이 괞히 소백이겠습니까.... 태백 다음으로 눈 많아서 소백... 눈 많이 오는 곳 바람도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