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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일이 기다려집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04 22:48:06
추천수 0
조회수   1,348

제목

아..내일이 기다려집니다.

글쓴이

구현회 [가입일자 : ]
내용
왜냐하면 거의 2주만에 집에 갑니다. ㅜ.ㅜ;



요즘은 여관 아자씨가 저의 불쌍한 꼬라지(?)를 아시는지 어느 정도 빨래거리가 쌓이면 알아서 빨아 주시는군요. ㅋ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기분이 거스그합니다. ㅜ.ㅡ;



지금껏 해왔든 프로젝트 중에 순위 3위인 것 같습니다. 힘든 걸로 따지자면.



1위는 2년차일때 제 상사가 회사와 트러블이 생겨서 수주.영업.생산.작업지시 등도 모르는 넘한테 모든 걸 떠넘기고 냅다 도망갔든 프로젝트.



2위는 테스트 기간도 거의 없고, 실적용과 테스트를 병행하면서 일주일에 15시간 자면서 했든 프로젝트.

그 때는 데이타가 틀어지면 일순간에 수천만원 손실이 발생하는 그런 프로젝트였는데 암튼 ....



지금 하는 일은 앞은 보이는데 자꾸 과거 데이타가 절 괴롭히는군요.



뭔 일 좀 할라치면 전화가 삐리리 와서... ㅡㅡ;



그나마 고객이 좋아서 그렇게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는데... 암튼 몸이 힘들군요.



원래 없든 살이 더 쪽 빠졌다는.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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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za@hananet.net 2010-03-04 22:52:03
답글

집에가면 더 우울합니다...ㅠㅠ 여친이랑 같이 가야 잘해준다니까요

moolgum@gmail.com 2010-03-04 22:55:27
답글

그나마 쉴수가 있쟎아요. ㅡㅡ;<br />
그나저나 초딩 입학하는 조카 선물 사줘야 되는데.... 에효..... <br />
<br />
근데 SB님은 천안 놀러 오신다메요... 버럭~~~~

nt_admin@shinbiro.com 2010-03-04 22:57:21
답글

<br />
<br />
그 러니까 서론, 결론만 정리하자면<br />
<br />
알아서 빨아주니 살이 더 쪽 빠졌다는 얘기군요..<br />
<br />
ㅠㅠ;;

moolgum@gmail.com 2010-03-04 22:59:23
답글

지가 살아옴서 저보다 근수 작게 나가는 사람은 딱 두명 봤음다.<br />
<br />
이회창 아들래미랑 원폭쪽 운동했든 사람. <br />
전 키가 177인데..근수는 상상외로 넘 적어요. 아예 빠질 살이 없다는. ㅡㅡ;

진현호 2010-03-04 23:05:59
답글

아 ... 그 동안 현회님의 속옷을 여관아줌마가 아니라 아저씨가 빨아준거군요 ... 이런

dooley@mapinfo.co.kr 2010-03-04 23:08:02
답글

고생이 많으시네요.. 여관생활하면서 프로젝트 하기 힘들죠.. 저도 두번째로 힘들었던 프로젝트가 신탄진에서 여관생활하며 6개월동안 하던 프로젝트 였습니다. 개발이 다끝났는데..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 안되서 기다려야 했던 프로젝트 였죠..^^<br />
<br />
댁에서 오랜만에 푹 쉬십시오~

moolgum@gmail.com 2010-03-04 23:08:07
답글

정확히 말하자면 세탁기가 빨아준거죠. ㅡㅡ;

naza@hananet.net 2010-03-04 23:10:00
답글

이놈무 회사가 지랄같아서...ㅠㅠ 쉴날이 없으니...ㅡㅜ 월차내고 꼭 한번 갈께요~

moolgum@gmail.com 2010-03-04 23:10:37
답글

ㅎㅎ..동옥님 잘 지내시죠 ^^<br />
<br />
여관 생활은 원카 오래해서...(거의 10년했나... ㅜ.ㅜ;) 뭐 글치는 않은데 마흔이 넘으니 몸이 많이 괴롭군요. <br />
그리고 신입만 델꼬 일하다 보니 ㅎㅎ.

moolgum@gmail.com 2010-03-04 23:12:43
답글

여기도 플젝 투입 인력 2명있는데 24시간 풀타임으로 지원해 달라고 하는 상황이라..어흑. <br />
<br />
안되면 제가 함 올라가죠. 올라가면 SB님의 퍼포먼스(?)를 함 보면 좋겠다는. ㅎㅎ

최경찬 2010-03-04 23:13:44
답글

본문이고 댓글이고간에 홀애비 냄시가 진동을 합니다.

moolgum@gmail.com 2010-03-04 23:18:13
답글

거기까지 진동을 하든가요 ? ㅡㅡ;

mrbung@gmail.com 2010-03-04 23:39:57
답글

곧 봄이 올꺼에요. ㅜ_ㅜ

hansol402@yahoo.co.kr 2010-03-04 23:47:55
답글

우엣던 츠자를 델꾸댕기셔요~

권윤길 2010-03-05 00:15:10
답글

2000년에 분개 내역은 테클 들어오고, 늙수구레한 납품사 사장님 전화로 오늘 결재 안 떨어지면 부도 난다고 울때.. 그땐 정말 창 밖으로 뛰어 내리고 싶은 충동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었네요.<br />
시스템의 과오도 아닌 컨소시움 사 간에 정치적 알력 싸움으로 캐발려서 그러다 보니 증말...<br />
전 그때 몇달을 책상에서 엎어져서 쪽잠으로 버틴 후유증 때문에 습관성 탈장이 생겼어요. ㅠ,.ㅠ

ktvisiter@paran.com 2010-03-05 12:36:41
답글

한때 저의 생활이 생각나게 하는 장엄한(?) 글이네요.....ㅡ,.ㅜ^<br />
<br />
어휴~ 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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