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고는 아니구요~~3일전 일하는곳에서
짐을 싣다가 갑자기 뭔가가 발을 무자비하게 발더군요..
1톤 트럭 앞바퀴가 발을 짖누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놀라고 아픈데.. 차에 있던 차주는 무슨일인지도
모르고 가만히 차에 앉아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차 앞쪽 본넷쪽을 몇번 치면서 차 뒤로 빼라고
몇번을 말한끝에 빼더군요..
그때까지도 차에 앉아있길래 내리라고 하자 상황을 알고
미안하다고 했구요..
일단 연락처받고 보냈는데..좀 있다 10만원을 들고 와서 받으라고..하더군요.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보험처리하자고..
현재 2틀째 병원에서 주사맡고 했습니다~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구요
발 뒤꿈치 부분이 벌겋게 멍이 든상태이구요..
헌데.. 오늘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자기차가 제가 쳐서 찌그러졌으니
그건 어쩔거냐고 뭍습니다. 황당해서 견적서 뽑고 전화하라고 했죠..
근데 가만 생각하니깐 그 상황에서 발이 눌려있고 아픈데 .. 저도 모르게
힘이 가해지긴 했겠지만은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그래서 내일 경찰 불러서 상황 얘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라도 있는것인가요? 궁금합니다~
돈을 더 달라고 한적도 없고 어제까지만 해도 보험접수했고 미안하다고
갔던 사람인데.. 참 괘씹하네요...
답답합니다...어찌되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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