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을 크게 쓰는 큰 업체들은, 팜플렛이랑 가방을 한꺼번에 나눠주더군요.
유용하게 가방에 팜플랫들 모아서 왔습니다. 이건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사진으로 찍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앙케이트조사인데요. 조사에 응하면, 제비뽑기형식으로
선물을 받을수 있습니다.
재밌는건, 아침에 종이를 걷는 사람과, 오후에 걷는 사람이 다르더군요.
저는 아침일찍 갔기 때문에, 아침에 쓰고 오후에 가서도 또 써서..
두장이나 제출했는데.. 두번다 꽝이 나와서 허무하게 만들더군요.
세번째는 B&W와 스펜더를 같이 전시해서 틀어주는데요. (사진의 인물은
우연히 찍힌 모르는 사람입니다.)
같이 갔던 동행인이, 비엔더블류에 엄청 환장을 하고 좋아하더군요.
소리가 투명감이 있어서 좋다나...
그래서.. 제가 가격이 한 백만엔정도 할꺼라고 귀띰해줬더니..
복권에 당첨되기 전에는 무리라고 하네요.. ㅎㅎㅎ
비엔더블류가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앰프가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진공관앰프와 궁합이 괜찮았습니다.
일본인들이 비엔더블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가장 붐비는 곳중 하나였습니다.
세번째, 네번째 사진은, 같은 곳인데요.
사회자가, 아이포드로 듣는것과, 컴퓨터로 듣는것과 차이점을 보여주더군요.
위 사진에서 두번째에 위치한.. JM Lab
저는 JM Lab이 이렇게 맑은 소리를 내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여성보컬 끝판대장 아닐까 싶을정도로.. 여성목소리가 시원하고 좋더군요.
근데.. 여기 사회자의 재밌는 점이.. 자꾸 일본음악을 틀어줍니다..
우타다 히카루의 퍼스트러브를 틀어주는데..
상당수 관객들이 자리를 떠나더군요..
저렇게 비싼 스피커에.. 국내가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