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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우리나라의 롤모델은 일본인가......

저 역시 10-15년 차이로 일본을 따라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연합에서 보도한 원본 기사가 아주 억지스러운것 같습니다. <br />
연령대별 실업율에 관한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지 않아서, 근거로 제시한 청년 '무위도식자'(요건 기사의 표현) 숫자를 전연령에서 '쉬었음' 응답한 사람수에 전체 인구에서 구성비로 나눈 값으로 구하던데, 이런식의 산출방식이라면 청년 문제가 아니라 국가 취업율과 고용의 질 문제를 지적하는게 맞겠죠. <br />
다만 '너희가 게으르고 눈이 높아서 무직이다' 란 말을 하려고 구지

지금 구인중인데............초봉 2000만원인데..........영업직 이라서인지...........젊은이들이 도통 일하려고를 안합니다. 사람 구하는게............참 힙드네요.

친구들중에 빨리 장가간 넘은 자녀가 벌써 대학생도 있는데..<br />
저희집 아들은 이제 초등 5학년입니다.<br />
경험은 思考 의 産物 이란 가훈으로 여러가지 많은 경험을 하라고 일찍 부터 가르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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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아르바이트도 좋고.. 외국 여행도 좋을듯 합니다.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고.<br />
이 기사에서는 그 사회적 문제를 <br />
개인적인 것으로 희석 시키려는 의도가 보입니다.<br />

저의 친구가 자그마한 제조업을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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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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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라두 신청할려니 너무 힘들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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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쉬운 업종만 찾는건 아닌지...ㅠㅠ

직원 몇명 데리고 계셨던분들은 아실텐데요 정말 너무힘듭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하지만 <br />
요새는 사장이 직원을 모시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별이유도없이 여차하면 짐싸서 나가고 <br />
힘들게 사람 구해서 자리잡을만하면 또나가고... 그래서 일본 작은회사들은 가족끼리 하나 봅니다.

저는 요즘 세대들은 자식을 하나나 둘만 낳아 귀하게 키우니 사회에 나가서 어려운 일을 하기에<br />
적응하기가 힘든 것같아요.<br />
그래서 힘든 일은 잘 못버티고 끈기가 부족하고 그렇다고 봅니다.

어르신.. 무슨 그런 말씀을.. ㅠ.ㅠ<br />
월급이나 기타 대우를 다른데보다 좋게 해주면 왜 사람 구하기가 힘들겠습니까. 분명 하는 일에 비해 대우받는게 모자란다고 생각하는거겠죠. 이 월급에 이정도 복지로 같은일 하라면 할지 말지는 고용주 본인이 생각해보면 잘 아는 겁니다. <br />
급여 작은거 알긴하지만 월급 더주면 사업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그럼 그 사업은 대한민국에서 하면 안되는 사업입니다. 인건비 싼 동남아로 가서 하시면

ㄴ 동감입니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되죠...

고용시장도 시장입니다. 고용주입장에서도 직원을 구하기 힘든건 고용자에게 제공할수 있는 조건(가격)이<br />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기때문입니다. 반대로 직장을 못구하는 구직자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미스매칭은 <br />
구조의 문제지 개인의 문제로 접근하면 불순한 의도에서의 물타기라 봐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문제는 해결이 어렵다고 봅니다.

역지사지는 고용주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여요. 요즘 경기좋은 업종이 몇개나 된다고....

근데 눈높이가 높은 건 맞습니다. 제 친구의 경우 상당한 금액을 제시했지만 근무환경과 주6일근무에 걸려 사람을 못구하고 있는데...한숨 푹푹 쉬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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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의 문제. (사회적인) 눈높이의 미스매칭, 젊은세대와 구세대의 기준점의 차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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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문제입니다...

눈높이가 높은건 어느정도 사실이겠죠.

요즘 구인중입니다.<br />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해서인가요...<br />
전혀 구직난이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뭐랄까 적정대가 안갖춰져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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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주체는 낮은가격에 높은생산성을 가진 인력을 원하고<br />
구직주체는 높은가격에 적은생산성을 요구하는 업체를 원하구요.

안인혁님의 말씀 중, '고용시장도 시장입니다. ' 라는 말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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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정말 사람 구하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의 눈이 너무 높은건 아닐지요?<br />
사람이 기계가 아닌 이상, 일하는 재미만 생각하며 살수는 없습니다. <br />
그렇게 동기부여를 하겠다면, 물질이든 그외 것이든 그만큼의 보상은 필요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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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삶의 질', '물가', '세금' 등 정상인으로 살

돈, 전망, 휴일 세가지가 중요한데<br />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는 사람구하기가 힘이 드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br />
비정규직도 1년에 총 휴일 80일 이상은 보장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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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결혼하면 됩니다..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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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기를 30년 째.. 쉬고는 있지만 항상 뒷통수가 따갑고 혼자서 눈물 삼킬 일이 많습니다..<br />
따님께.. 넌 아직 젊으니 여유 잃지 말고 어깨 당당히 펴라고 말씀해주세요..<br />
말씀하실 때 따님께 소주 글라스로 원샷시키는 쎈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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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비 넘으면 좋은 일 있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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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도 시장이죠..시장의 거래 선에 따라서 거래되고요..<br />
다른 분야는 잘 모르지만, 기술직 구하는 중소기업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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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졸이상, 경력 5년이상에 팀장급, 연봉 2800만원 이런데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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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항상 하는말이 "우리는 뽑아놓으면 다 나가고, 요즘은 실업난도 심각하다던데.. 돈만 많이 바라고.."<br />
이런식으로 이야기 해요.. 10년째요..<br />
<

직장 구하기도 쉽지 않지만 뽑으려는 회사도 너무 입맛이 까다롭습니다.....ㅡ,.ㅜ^

고용 시장의 가격이 합당하게 결정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겠네요.<br />
그 동안 수많은 고용주와 근로자가 고통받고요..

칼퇴근 하는 걸 죄악시 하는 고용주, 근로자만 없어져도 훨씬 괜찮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br />
그리고 현재 일자리에 비해 인구가 너무 많은 것도 문제죠 당 분간 젊은 사람들이 애 낳지 않는것도<br />
장기적으로 볼때 평범한 가정의 자식들이 살기에는 좀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작은 회사에 연봉도 적고 복지도 엿 같은 회사의 사장들도 일 할 놈 들은 널렸다고 생각하는 <br />
마인드가 문제인 겁니다.

박준용님이 쓰신게 정답은거 같습니다. 직원을 종으로 생각하는 오너의 마인드, 너 아니더라도 일할사람은 많다 저희 회사오너역시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젊은 사람들이 애를 낳지 않으면.. 나중에 그 애들이 힘들죠.. 엄청나게 늘어난 노인인구를 부양하기엔..

길호정님말씀 많이 공감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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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얘긴지 몰르겠지만 <br />
자본+토지+사람 .. 이세가지중 한개라도 빠졌거나 미흡하다면 ..<br />
아직 준비가 덜된겁니다 .. 사업할 준비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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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서<br />
오너의 가장큰 덕목은 비젼제시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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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할수있는 확실한 비젼만 있다면 ... <br />
꿈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조건없이 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