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택배 받는 사람도 없고 경비실에서 받아 주지도 않습니다.
택배시스템이 있기는 한데 택배기사아저씨들이 귀찮고 시간도 걸리고 해서 집앞에 던져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삼겹살과 목살을 주문을 해서 회사로 배송을...
와싸다에서 택배오면 그 다음날 바로오고 언제나 이른시간에 오더군요.
어제부터 배송이라는 말과 퇴근전까지 배송이 안오길래 내일 오겠지 하는 마음에 그냥 집으로 고고씽....
집에 다왔는데 회사 직원이 7시쯤 전화해서 택배 아저씨가 왔다고...
고기 같다는 말에 이궁...다시 갈수도 없고 냉장 포장 돼있겠지 하고 ....그냥 놔두라고 했습니다.
정말 그냥 놔두라고...
근디 이눔의 직원이 궁금하여 살짝 개봉을 해본거 같네요.
아침에 와서 확인하니 고기가 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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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따뜻하네요...
이거 먹어도 될까요...
색깔은 괜찮은거 같은데....
.......
어쩌면 좋을까요...
먹고 병원 한번 가...
과감히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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