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1시 30분에 알람을 맞추고 잤는데 그냥 누워있다가 일어나니 후반전이 시작되더군요.
별로 볼게 없다가 후반전에 안정환선수가 나와고 곽태희가 마지막에 골을 넣고 끝나더군요.
중간에 기억나는 것은 별로 없고 박지성이 감아서 넣는 슛이 수비수 안 맞았으면 들어가는 건데 아쉽다는 거와 이동국선수 자리에 박주영이 있었으면 정말 짱이지 않았을까 하고 혼자 상상을 했습니다.
이동국선수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이상하게 저에게는 인정을 못 받은게 이상하더군요.
이번에도 다시 느끼지만, 설기현은 어디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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