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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을 구함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03 15:30:34
추천수 0
조회수   665

제목

자문을 구함니다

글쓴이

김하동 [가입일자 : 2001-05-21]
내용


안녕하세요,



중3 된 남학생의 부모임니다.



요즘 고민이 하나 있어서 문의 드림니다.



아들이 국,영,수 등은 어느정도 잘 하는데, 내신이 안 좋습니다



과제물 정리, 제출등 공부말고 희안한거 때문에 내신에 점수를 깎아 먹어요.



그런데 외고를 가고 싶다고 하는군요. 지금 점수로는 외고 못가거든요.



그래서 자퇴하고 고입검정고시를 볼까 하는데, 그 방법이 옳은건지 몰라서요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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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혁 2010-03-03 16:05:05
답글

제생각엔 관리만 잘 할수있다면 찬성입니다....사실 동문 중요하게 생각해도 고등학교부터 그렇고...요즘은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같이자라온 관계가 아니라 관리로 넘어간지 오래니...평생 중학교 어디나왔냐고 질문들을일 거의 없습니다...다만 관리가 안되면 안되겠죠...

임대혁 2010-03-03 16:08:23
답글

한가지 맘에걸리는게...학교에서 과제물 제출..정리등이 희한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다른학생들 다하는데 유독 못하면 그것도 문제가 있죠...물론 다른 사람들이 그런것을위해 따로 사교육을 받고...하는데 본인이 그정도로 하는게 싫다면 할수없지만...혹시 학생 개인적인 문제는 없는지 따져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몇가지를 남들보다 많이 안다고해서 지식인이나 훌륭한 사람이 못되는건 요즘 너무많이 드러 났으니 뭐 말할것도 없구요...

nuni1004@hanmail.net 2010-03-03 16:13:35
답글

요즘은 기존의 관념으로 공부외의 것도, 공부자체로 편입된 시점이라...그렇겠죠..<br />
어차피 요즘은 중고등학교는 도구이지, 거길 나왔다고 동문이 생기는것도 아니고..<br />
<br />
그냥 추억거리인 세상이니, 그게 꼭 필요하다면, 선택에 의해 검정고시도 권장되는 시대입니다.<br />
<br />
옳다 그르다 그런것에 너무 얽매이는것은, 종교적인 관점에서도 그렇게 얽매이고 살지마라<br />
라는 가르침들이 전해

김기훈 2010-03-03 16:18:14
답글

검정고시도 한 방법이긴 하지만.... 검정고시 하는 친구들의 경우.... 친구 관계가 좀 많이 단순해 질수 있습니다.<br />
<br />
외고는... 영어는 정말 잘해야 합니다. 친한 형님 딸도 고1 인데 ... 울산 외고 들어갔습니다.<br />
토플 110점 인데.....부산권은 가능했지만.... 울산외고에 붙어서 그냥 다니는데... 경기도권은.... 토플 115<br />
점은 돼야 본다는데.....<br />
<br />

accpro@cvnet.co.kr 2010-03-03 16:35:27
답글

저는 아직 애가 어려서 그냥 참고만 하세요...<br />
<br />
잘된다면 머 좋겠지만요...나쁜 경우를 살펴본다면 <br />
<br />
-날고 기는 애들이 모이는 집단에 억지로 들어갔는데 적응이 어렵다면 그게 꼭 행복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br />
<br />
-잘못되서 안된다면 아이한테 후유증이 많을거라고 봅니다.

윤양진 2010-03-03 17:27:51
답글

제 아이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리면,<br />
<br />
외고를 가고싶은 이유와, 인생의 목표부터 진지하게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요?<br />
<br />
인생의 목표를 위해 외고를 꼭 가야한다면 여러 방안을 고민해야 겠지만,<br />
자퇴후 검정고시는 최후의 방법으로 선택해야할 방법으로 보입니다.

권찬주 2010-03-03 17:43:37
답글

전인격적인 교육은 기존의 교육의 틀을 버린채 어떻게 해서든지 가는 외고에 답이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아이의 장래를 진정 걱정하신다면, 지덕체가 골고루 자라도록 지도하면서 자연스럽게 내신성적의 <br />
관리가 이루어져서 외고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인도해 주는 부모의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br />
<br />
희안하다고 표현하시는 작고 단순한 그리고 기본적인 것들이 무시되면서, 오

canon.shot@gmail.com 2010-03-03 17:55:02
답글

저 라면 기왕 하는 검정고시면 아싸리 고졸 검정고시 까지 때려버리겠습니다.<br />
<br />
제가 중학교 때 까진 200점 만점에 194점의 내신 점수를 가졌었는데 (중3 가을에 최종 산출되죠ㅋ).....<br />
고등학교 잘못가서 망가진 경우라 ㅠ<br />
<br />
또 확실한건 중학교 때 내신 못 따라간거, 고등학교 가선 더 심해집니다. 심하면 비관 자살도 할 수 있어요.

최기성 2010-03-03 18:27:54
답글

제 아들도 중3이고 역시 외고에 들어가고 싶어 합니다.<br />
저희도 역시 영, 수 는 웬만큼 하는데 암기과목에서 내신 다 깎아먹고 있습니다.<br />
그러나 외고가 다는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br />
궁극의 목표는 대학이니까 일반고등학교 가서도 충분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br />
아이들한테 학창시절은 매우 소중하거든요.<br />
그리고 외고 들어갈 때 보는 내신은 영어 한과목으로 바뀌어서 영어만 집중적으로 하는 것도

inkong@korea.com 2010-03-03 19:11:03
답글

저 라면 기왕 하는 검정고시면 아싸리 고졸 검정고시 까지 때려버리겠습니다. (V2) <br />
<br />
제 사촌동생들이랑 조카넘들 고졸검정 후에 바로 유럽으로 날랐습니다. <br />
그녀석들 유럽 가서 쓴 돈이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가는 일반적 비용 밖에 안들었습니다.<br />
언어는 물론 글로발한 인맥이 구성되더군요.

임기현 2010-03-03 19:38:12
답글

중학교는 의무교육이라 자퇴가 가능한가요?

송호섭 2010-03-03 21:58:08
답글

어쩔수 없이 검정고시로 공부를 해야하는 경우를 빼고는 절대, 절대 반대입니다.<br />
학교는 진학만을 목적으로 다니는것이 아닙니다.<br />
진학 외에 학교에서 배워야만 하는 것들이 수도없고 ,그 배움을 바탕으로 사회의 <br />
한 일원이 되어 무리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겁니다. 물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했다해도<br />
모든 사람이 다 정상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생활 에서 공부 외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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