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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입니다.^^:

배 = 인격 아닌가요..??^^....여유있어보이고 편안합니다.<br />
제가 그래서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안티 운동 예찬 팬이나 하나 만들까요.....^L^

경량 MP3 이어폰 꽂고 가볍게 달리기나 빨리 걷기, 어떻습니까?<br />
아쉬운대로 음악도 듣고 운동도 되니까요, ㅎㅎ<br />
평균 주3~4 회 정도 유산소+근력 운동을 하고 있는데, 항상 몸에는<br />
그 정도의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충만되어 있는 기분이어서 흡족합니다.<br />
진우 님께도 운동을 권해 드립니다.<br />

슬슬 봄기운도 도는데....주중에 아침운동 해야되는데 말이죠...<br />
게을러서 주말에만 운동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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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내내 테니스치고 나면 허기져서 쓰러질 지경이되고<br />
점심먹으러가서 양껏 먹어서 겨우 줄여놨던거 바로 채워버리는<br />
악순환이 반복중입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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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식당 가자마자 바로 마시는 맥주 한잔은 진짜 맛있어요<br />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라는....^^

도대체 왜 살이 자꾸 빠지냔 말이죠...ㅠㅠ

ㅎㅎ 본좌 님, 장가가서 생활 패턴과 섭생이 안정되면 저절로 살이 찝니다. ^^

40대때에 한강둔치에서 매일 새벽 10킬로씩 조깅했읍니다. 조깅안하면 큰일날것같은 강박증으로...<br />
50대인지금 조깅은 못하지만 잘먹고 잘자고 스트레스 덜받으려 노력하니 그때보단 5킬로정도 더나가지만서도 맘은 편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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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해외기사를 보니 노인들에겐 마른체격보단 좀 살찐몸이 장수한다더군요~ 몸짱을 부추기는 세태지만 운동에대한 지나친 스트레스가 되레 병이 될수있을것 같습니다.

운동은 멋으로 하는게 아니죠!! 나중에 한번 아파보면 왜 운동을 해야 되는지 알게 됩니다. 저도 6년전만해도 누님이 죠깅좀하라고 하면 음악이나 듣고, 밤에 맥주만 마시고,,, 179에 82kg 까지 갔었습니다. 몸이 아픈후부터 3년째 운동중인데 이젠 73kg 근육질이라 대강운동하고 아무리 먹어도 이젠 몸무게 늘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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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왜 목숨걸고 우리입장에선 맛도 없는 채소위주의 식단과 끈질긴 운동으로 몸관리를 할까요

나이 먹을수록 닮아가는 것은 이티 체형이지 말입니다.

제일 경제적이고 효과 좋은건 조깅 맞습니다....4월 즈음이면 아침 공기가 지금보단 더 따스해지니 그때부터 10월 중순까지 땡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