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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에 있는 하느님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야훼(여호와)라는 이스라엘 신은 아닙니다.<br />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하질 않나요?

하느님을 하나님 이라고 표기해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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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하시는건 아니구요, 단순한 오자가 아니라 의도적인 오표기라면 비난받아 마땅하죠.

저도 애국가 가사에 있는 하느님을 학교측에서 하나님으로 고쳐 적어 놓은 것에 화가난다는 이야기입니다;;; <br />
국교가 기독교인 신교도국가도 아니고... -_-;

어머나... 이런 미췬... 이제는 애국가 가사도 바꾸는구나..<br />
조만간 단군신화에 단군도 예수라고 하겠군.

제가 봐도 오버는 아니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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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가사를 보면 분명히 '하나님'이 아니라 '하느님'이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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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가 잘못된걸 알고서도 고치지않고 그냥 놔둔다면 의도적이라고 밖에 볼수 없는듯 합니다.

저러다가 이젠....단군이 예수의 사촌이라고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 어쩌다보니 하나님이란 이름을 기독교가 완전히 차지해버렸네요..<br />
기독교의 절대신의 이름은 절대로 하나님이 아닐텐데..<br />
어쩌다가 저렇게 되버렸는지 신기할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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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보면 기독교는 참 용감하긴 한 것 같습니다.<br />
자신들이 절대 믿고 따르는 유일신의 이름이라도<br />
선교를 위해서는 간단히 바꿔버리는 그 용기... 이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br />
그 용기로..

숭실대 정도 되는 학교가 몰라서 그랬다면 이나라 교육은.... 안드로메다로 유학가야 하겠죠.

우리나라 사람 맘이 좋아서 그렇지 조계사 스님들 열나면, 대한민국 십자가 남아 나지 않습니다.

이해가 안가는게... [하나님] //[하느님]이라는 단어는 사막잡신 [야훼]와 전혀 상관없는 존재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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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넘들이 그 단어를 즐겨 쓰는건지....<br />

하나님 / 하느님 차이도 모르는게 뭔 대학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