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도착한 반가운 수화물
4월의 봄날처럼 화사하게 때로는 화창하게 제 귀와 마음에 다가오는 회사 '에이프릴 뮤직'
신품 개봉은 모든 구매자에게 설래임과 감동을 주지요.
깔끔한 배냇 저고리 입은 듯한 AI700
AI300->320->100->500IU->700 까지 5번째 맞이하는 'stello'
디지탈 스트리밍이 메인이 되어버린 제 음악 생활에 소스 혹 플레이어로 한 축을 담당하는 'Macbook Air 13inch'
서로 잘 어울립니다. 오늘은 SOtM 의 ems1000 의 리모컨 역할을 해줍니다.
2시간 동안의 청음
'KEF Reference 205/2' 이 진정한 짝을 만났습니다.
제프롤렌드의 'Concerto' 의 조금은 아쉬운 밸런스와 저역의 깊이를 해소했고, 심오디오의 i7rs 보다 투명한 음색에 빠르고 단단한 저역, 그리폰의 '디아블로' 의 어두움은 없지만 높은 해상력과 질감으로 존재감을 나타내 주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에이프릴 뮤직' 제품을 7번째로 신품을 구매하게 됩니다. 바꿈질을 참 많이 했던 오디오 생활이었지만, '에뮤' 제품은 후회 보단 만족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택도 '대박' 이라 나름 평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