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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랑 꿈해몽책 하나 사서 집에놓고 복채 천원씩 받고 사람들 봐줄까봐요,^^

고 책이 바로 '당사주'라는 책입니다. <br />
일설에는 당나라에서 건너왔다고 해서 당사주라고 하는데 정확한지는 잘... <br />
요 당사주는 많이 맞으면 1~5% 정도 적중율이라 심심풀이 재미로 보는 책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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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로는 어느절에 어느 스님이 바로 비전 비법 당사주 라는 책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나 잘맞기 때문에 지접 본 사람은 입이 다물어 지지않을정도로 적중율이 있다는데 저도 아직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당사주 죽이더군요 그림에 전 피리불고있고 와이프는 옷 바느질하고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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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전공이 음악 그것도 관악기였습니다.... 글고 지금 마눌의 일은 의류업....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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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그것도 따로 살만한 책이 있나요?? <br />
몇종류 되는것 같던데..혹시 꿈해몽책도 하나 추천해주세요^^

시중에 파는 당사주는 거의 다 비슷합니다.<br />
꿈책은 이화여대 출신 김민정씨가 지은 책이나 두꺼운 책으로 사시면 되는데 일본거 번역한 책 <br />
을 사시면 좋은데 ...제가 가지고 있는 일본 번역판책이 프로이드 심리학도 녹아 있는 <br />
그럴듯한 책이더군요.<br />
제목은 내일 요기에 달아 드릴께요.

어휴 그렇게 어려운거 말구요, 그냥 자고 나서 펼쳐볼만한거 사려고 했는데<br />
창욱님 감사합니다.<br />
이모님이 지하철에서 1000원주고 사오신 꿈해몽 책도 재미있더라구요,ㅋㅋ

만원 미만짜리로 구입했습다...10번만 1000원씩 받고 사람들 봐주면 돈버는거군요^^

평생 사주라고는 단 한번도 꿈꾼적이 없는 제가 결혼할 즈음 결혼 날받는다며 어르신 손에 이끌려 용하다는 집에 갔는데 지금 보니 "당사주" 같더라구요...<br />
생년월일을 대니 쭉...... 해석하다가 딱 편 그림이 망망대해 잔잔한 바다에 닻을 크게 올린 배에 한가득 짐을 싣고 가는 그림이더라구요.....<br />
회사원입니다만 장사를 하면 좋을 뻔 했다고 하시길래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br />
공기업 비스무리한 회사를 15년째

용하다는 집에서 그림책을 보고 사주를 봐주나요? 저도 한번 욕심나네요^^

저는 유명한 집에서 당사주 봤는데 말입죠.<br />
그게 외간여자가 우리집을 들여다 보고 저는 집안에서 짐싸가지고 나가는 울 와이프 쳐다 보고 있더군요.<br />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여자를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상황이 아주 안좋은 경우는 처는 집밖에 있고<br />
남자랑 여자가 집에 들어와 있는 경우라고 해서 웃은 기억이 나네요.<br />
보고 나오면서 집사람하고 장모님하고 여자 조심하라고 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br

오징어귀때기님....ㅡ,.ㅜ^ 부업하실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