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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실 수 있다면 apogee의 diva또는 scintilla 고려해 보실만 합니다.<br />
중고 가격도 대략 500 미만입니다.

정말 투명하고 깨끗하며 해상력과 입체감까지 곁들어진 소리를 원하시는걸 보면 하이파이적인 소리를 원하는것 같습니다.<br />
하이파이적인 소리는 바로앞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니고 청취자의 전면으로 무대를 펼치면서 오케스트라의 악기하나하나의 배치와 소리가 그대로 느껴질때 하이파이적이라고 할수 있겠죠,,,<br />
예술의 전당같은데가서 오케스트라 공연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이게 하이파이구나 하고 느끼실 겁니다.<br />
바로앞에서 들리는

알파3 도 후보로 고려 보세요.<br />
올 아이어쇼도 가서 이것 저것 들어봤지만, 이 것 보다 더 좋은 소리를 내어 주는 제품들은 가볍게 1000은 넘어 가던데요...

알파3 좋더 군여 많이

예전에는 우리국산 스피커의 부품 확보가 어려워 스피커 제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사운드포럼이나 크리스 같은 우리 업체들이 스카닝이나 아큐톤 등의 세계의 스피커에 유행처럼 사용되고 있는 유닛의 아시아지역 부품 대리점을 하고 있고 제작도 하니 이제 그것을 한번 사용해 보시죠 저도 크리스 3웨이(스카닝유닛채용)<br />
를 사용 중이지만 님과 똑타은 공간에 불만이 없습니다.<br />
요즘은 사운드포럼의 스카닝 3웨이 라다메스2도 공구 중이더군요

저는 조심스레 JM LAB의 베릴륨 트위터가 사용된 스피커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국산이야 들어보진 않았고 제대로 검증된 스피커라면 JM LAB의 스피커가 좋을 거라 봅니다. 해상력, 입체감, 투명함은 베릴륨이 물건이죠. ^^

국산이나 외산이나 중고 가격이 어느 정도 안정된 것으로 고르시길 권합니다. 특히 신품을 구입하시는 경우 대략 30%에서 많게는 50%의 가격 하락은 고려하셔야 하구요. 최근 제품의 경우에는 나중에 인기 없는 물건이 되어버리면 처분이 곤란한 경우도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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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대면 굳이 북셀프로 가실 필요 없이 톨보이로 가시길 권합니다. 북셀프는 아무래도 저역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도 방이 아니라 30평대 거실에서 운용하실

투명함, 해상력, 입체감, 단언하는데 오디오피직을 따라올께 없습니다.<br />
400만원 초반대인 비르고 3 추천합니다.

제 경험으로 입체감(뒷벽을 뚫는 원근감)은 좀 처럼 얻기 힘들었고요(예산과 상관없이) 고역 해상력, 투명감은 b&w 계통들도 한번 들어보심이 어떠실지. <br />
그리고 일정부분만 포기하고 극한의 해상력 투명성을 추구하시면 풀레인지에 300b 앰프를 한번 고려해 보시지요.<br />
제가 들은 스피커 중 보컬의 극한의 해상력은 b&w 도 아니고 다인 유닛도 아니고, 로더 스픽에 캐리 300b 모노블럭 파워연결시 경험해 보았습니다.<br /

추가로 앞의 어느분 의견인 스피커는 유닛이 50% 성능을 차지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예컨대, 같은 아큐톤 유닛을 사용한 스피커 사이에서도 제 귀에는 중역대 음색이 180도 틀린 것들이 많더군요. 전체 소리에서 유닛의 비율은 한 20% 미만일 것 같습니다(어디까지나 아무런 근거없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br />
따라서 유닛에 혹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 아닌가 합니다만... <br />
자신 없습니다.

유닛과 부품의 질에 현혹되다보면 본질을 놓칩니다.<br />
물론 좋은게 좋은 겁니다만<br />
스피커는 엔지니어가 아닌 음악가가 만든 제품이 돈값을 하더군요.<br />

500만원이면 다인오디오 컨피던스5가 아주 훌륭합니다.<br />
투명함은 없지만 형용할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br />
들으면 착색의 매력과 대단함을 일수 있습니다.<br />
빈티지 빼고 500만원대의 최고 스피커라 할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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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고는 무지향 스피커라 입체감, 공간감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단점은 뒷벽으로부터 일정한 공간과 옆이 반드시 틔여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피어오르는듯한 클래식 소리의 테크닉을

경린님 저가의 차선책으로 스텝은 어떨까요?

저도 기존 외제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국산도 이제 직접 들어보시고 반드시 좋은 유닛을 사용했다고해서 좋은 스피커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스카닝이나, 아큐톤 유닛 등을 사용한 스피커들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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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입 구미 스피커의 대세이고요 그밖에 중저가를 형성하고 있는것이 다인이나, 비루고 같은데<br />
요즘 나오는 국산들도 저도 편견을 가졌습니다만 직접 가서 들어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br />
외산에 비

위에 분들 말씀처럼 유닛에 혹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지요...<br />
하지만 아큐톤이나 스카닝채용 소위 고성능 유닛을 채용한 외산 3웨이 이상 스피커들은 수천만원을 훌쩍 넘어버립니다.<br />
많은 유명 스피커 제조사들이 이들 유닛을 채용하는데는 이들 유닛이 수천만원을 내고 소비자들이 살만한 구매력 있는 소리가 나거나 나게끔 할수 있다는 것이겠지요...<br />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디오를 취미로 하는 동호인중에서는 이들 고가의 스피커

투명함, 해상도, 입체감... 이정도 만족하는 스피커는 의외로 많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특히 국산 업체들이 이런 요소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br />
하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br />
호소력이라던지..권위감이랄지.. 이런 애매모호한 말들로 표현되야 할 것들이요..

제가 이번 아이어쇼에서 감명 받았던 한센이라는 스피커는 고역은 스캔의 제일 비싼유닛을 사용한 것으로 보였습니다만 중역 저역은 별로 비싸 보이지 않는 케블라 재질로 보이는 유닛을 사용하고도(제가 잘 못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비싼 스카닝이나 아큐톤 유닛 사용한 것 보다 혹은 못지 않게 좋은 소리를 내어주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스카닝 유닛을 사용한 스피커들도 음색이 다 다르게 들렸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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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고가의 유닛과 최고의 기술

다인1.8mk2 와 2.8, 프로악D25 와 2S, ATC 20SL, JM Labs Micro 유토피아, 비르고3를 직접 경험하고 지금은<br />
펜오디오 세레나데를 사용하고 있읍니다. 그외 알파2, 피델리오 앙코르, 크레모나도 잠시 들어 본 경험이 <br />
있지만 지금은 펜오디오의 세레나데의 투명함, 입체감, 해상력에 대단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읍니다.<br />
현대적인 하이엔드 소리입니다. 질감도 대단하구요<br />
500

한센스피커 윌슨오디오의 와트퍼피랑 비교되는 훌륭한 스피커죠<br />
트위터는 스캔스픽 양산형이 아닌 캐나나 한센오디오 특별주문품으로 기존 스캔유닛보다 더 고가입니다.<br />
그리고 우퍼는 한센오디오 자체에서 특수제작하는 구하기 힘든 유닛들로 스카닝못지 않는 고가 입니다.<br />
그리고 가격또한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가격대이고요...<br />
인클로져도 윌슨오디오와 비슷한 특수재질로 제작 내부 네트워크도 최고의 부품들로 만들구

독특한 스피커들 많이 나오네요~ ^^;; 좋은 스피커 구하시기 바랍니다.

와! 제가 모르는 스피커들이 쑥쑥 등장하네요.<br />
유닛 이야기까지가면 제 능력을 벗어나 버렸습니다.<br />
그런데 조그만 스텝이 중고 500만원의 향연에 끼기에는 좀~ ^^

좌우간 국산 스피커를 들어 보지 않고 그럴것이다라는 편견은 가지지말고 한번 신중하게 들어보시라고 말씀 올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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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들은 국산스피커가 외제의 1/5이다보니 앰프부분도 싼것을 붙이고는 나쁘다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br />
서두에 말씀올린것처럼 국산의 장점은 대여를 해서 들어본후 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br />
적어도 스피커만은 말만으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어쇼에서 고가의 스피커들은 고가의 엠프와 소스에 물려 있었습니다.<br />
국내 메이커의 스피커들은 외산에 비해 저렴함 엠프와 소스에 물려 있었구요.<br />
크리스는 300싱글에 3way 톨보이를 카시오페이아는 오푸스 시리즈와 궁합을 맞추었었죠.<br />
아마 외산들처럼 고가의 기기들에 물렸으면 좀더 좋은 소리를 내주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포커스오디오 FS888 / 틸 2.4 / 비르고 3 정도가 있겠군요.

비엔더블유죠. <br />

저도 한센스피커를 가장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3천만원정도라더군요. 물린 앰프도 볼더였구요. 제겐 꿈이지만 가장 탐나더군요. 500미만이라면 톨보이라면 틸2.4, 토템 윈드 정도가 해당될것 같은데요.

추천받은거 리스트로 작성하셔서 들어 보시고 고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추천 아무도 안하는 스피커라도 자기에게 꼭 맞는게 있을 수 있습니다. 90년대 초반 대학시절 오디오 처음 고를 때도 200만원 예산으로 스피커 사러 갔다가 샵에서 추천하지도 않는 50만원짜리에 감동받아서 샀었습니다. 국산도 꼭 편견없이 들어 보세요. 가격표에 기죽지 마시고 고르실 때는 가격 보지 말고 고르시는게 오히려 낫습니다. 어짜피 외국 하이

금잔디음향에서 공동제작 중인 카이로스ES도 검토해보시길 바랍니다. 금단디음향에서 최초로 외산유닛을 사용하여 출시하는데, 최상의 유닛이라 할 에소타 T-330 D 트위터와 스카닝 18i 52 우퍼와 금잔디 네트워크 튜닝 기술이 어우러져 들어본 분들은 칭찬이 대단하더군요(저는 아직 안들어 봤습니다). 저도 남의 말을 듣고 사는 것도 좋지만 금잔디음향에서 청음이 가능하니 직접 들어 보시고 선택하시길 권합니다. http://www.kumzandi.co

투명도, 해상력, 입체감 이 세가지라면 펜오디오 계열의 최고의 장점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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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적으로 봤을때 카라+카리스마 or 알바면 딱이겠군요

저도 펜오디오의 카리스마+카라에 조심스레 한표 던지겠습니다. 기냥 딱 떠오르더군요^^...

쭉 잘지켜보고 메모 해뒀습니다.<br />
너무도 좋은 정보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