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물어야할지.. 어찌 처리해야할지 몰라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다름이아니라 회사직원중 한명이 본가에서 생활하기 힘들다하여(고부갈등 등등) 월세방이라도 얻고싶어해 5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직원하고 차용증쓰기 모해서 그냥 방얻고 계약자만 내 이름으로 하라고 했죠.근데 직원이 200만원짜리 반지하 월세를 얻고 나머지는 생활가전용품등을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그 직원이 1월부터 회사에 출근을 안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일로 한달간의 휴가를 요청했는데 2월 중하순부터 연락두절상태입니다.
현재 거주하고있는집 만기가 담주중인데 이것만(계약금200만원)이라도 회수를 하고 싶은데 전직원과 연락이 안되니 집을 뺄수도 없는 상황이고 집으로 찾아가 보면 분명 현재 살고있고 어떨땐 안에 누군가있는거같은데 문을 안열어주니 어쩔수없고..집주인은 당연히 짐을빼야 계약금을 준다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지몰라 이곳에 고견을 구하려 글을 올립니다.
500만원외에 가불도 좀있는데 그것도 회수는 힘들것같고....그냥 집계약금(200만원)만이라도 회수했으면합니다.
제가 부덕하여 이런일이 발생되는것이니 제 잘못이 큰것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좋게 일을 마무리짓고 싶은데 직원이나 그 직원와이프하고 연락을 회피하니 어쩔줄모르겠네요...
좋은 일도 아닌 이런글을 올려 회원님들 심기불편하게하여 죄송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사람을 잃은 마음이 가장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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