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8일 에버랜드 연간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지난번 김진형님 임직원 추천 할인 정보 올라왔을때..
가입할려고 추천서를 받았놓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바빠 가입을 하지 못하고
2.21일이 지나버렸었습니다.(김진형님께도 감사)
근데 지난주 게시판을 보던중 홍도형님의 가입신청 기한이
3.1일까지로 연장되었다는 정보를 보고~ 언릉 달려가 가입했네요.
더불어 배정진님의 kb 잇스터디 체크카드 할인신공 정보까지 보고
2인 17만원 결제(잇 스터디 5만1원 추가할인) 했구요.
할인 적용하면 11만9천원에 2인 연간회원 가입하게 되었네요.
(1인 59500원꼴인듯~)
너무 고급 정보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날씨가 풀린, 올해 몇번 없는 연휴 탓인지,
에버랜드 지인추천 할인 기간임박 덕분인지
평소 1시간 안짝으로 걸리는 에버랜드를 장장 3시간이 걸려서 도착했네요.
가서 연간회원 가입하는데 1시간 줄 서고요.
그나마도 연간회원카드를 만들어준것도 아니고
3개월 안에 다시와서 만들라는 교환권을 받았습니다.
(워낙 늦게 출발하기도 했지만 에버랜드에 사람이 그렇게 많은건 처음보는듯~)
2시 30분 출발(병점->에버랜드), 5시30분 도착, 6시 30분 입장, 물개쑈 보고, 오뎅, 핫도그, 소세지 먹고 퇴근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생애 첫 연간회원이 되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에버랜드 생활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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