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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님!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br />
저도 수년전에 겪었습니다. 정말 총 사고 싶었습니다......<br />
유괴도 할까 하는 못된 생각도 했었습니다.....<br />
\지금 살고있는 윗집에서도 새벽 6시경에 뭘 끄는 소리가 납니다. 뛰는 것 보다 더<br />
스트레스 받습니다.<br />
그래도 참고 있습니다. 왜냐구요?....<br />
손주, 손녀들이 토,일에만 오거든요.ㅎㅎㅎ<br />
게다가 딸네 집인

저도 공감...저희 윗층은 새벽까지 울고불고, 부모가 밤에 일을 나가는 집인지 낮이 조용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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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힘들어도 꼭 최상층으로 갈 생각입니다. ㅡ.ㅡ;;

소리에 신경을 좀 덜 쓰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우리애들은 조심을 시킵니다만 우리 윗집에 애들이 3명입니다. 쿵쾅쿵쾅 거려도 우리도 애들 있는데 우리 애들 뛰지도 못하고 답답해 하는 거 보고 애들이 3명인데 이해해주자 생각합니다. 그거 신경 쓰기 시작하면 더 크게 들립니다.

우리나라 건설업계에 손해배상 청구해야 합니다. 사람 다 잡습니다

건설사에 어떤 식으로든 제재를 할 방법이 있어야 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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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건설사들 아파트를 몇십년간 지어도 브랜드 선전해서 팔아 먹을줄만 알지 층간 소음 해결할 생각없고...<br />
거기 들어가 사는 사람만 스트레스에 다툼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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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저도 같은처지입니다<br />
먼저 윗층사람들 무지를 깨칠 수 있다면 가장 좋은방법이죠<br />
바닥을 울리는 소리는 아래층에는 천장뿐아니라 벽을 타고 내려가서 2~3배 크게들린다는 점..<br />
그리고 걸을 때 뒷꿈치만 살살 디뎌도 소음이 안난다는 점.(이건 잠깐 연습하면 되죠) <br />
깨우쳐 줄 수 없다면 여러번 부탁하거나. 실내화라도 몇켤레 사주면서 계속 부탁해 보고요... (그러나 무식은 약도

소리에 신경을 안 쓰고 나중에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항상 윗집에서 미안해 합니다. 물론 싸가지 없는 인간들도 있어서 안 그런 인간들도 있습니다만 그런 사람들은 상대 안 해서 좋고, 좋은 사람들은 늘 미안해 해서 감사의 소리를 듣습니다.

외국의 경우 카페트 문화라 층간 소음에 좀 유리하고, <br />
아이들이 있는 경우 우리의 아파트 같은 콘도미니엄에서 안살죠.<br />
콘크리트가 아닌 가구식 구조면 좀 더 나을텐데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이 콘크리트 슬래브라 진동과<br />
소음이 고스란히 이동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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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아파트가 더 조용했던 이유는 고층아파트가 아니라서 고강도 콘크리트가 아니라서 슬라브가 더 <br />
두꺼웠습니다. 그리고 설계 자체

윤정태님의 글을 읽으니.. 어려운 상황인데도 웃음이 나네요.<br />
글을 참 재미있게 쓰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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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 위에도.. 멘탈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아주머니와 그 가족들이 시간 가리지 않고.. <br />
새벽이고 저녁이고 낮이고.. 피아노치고, 볼링도 하고, 축구도 하고, 가구도 옮깁니다. <br />
몇 번 부딪혀 보니.. <br />
일반사람들처럼 대화로 도란도란 얘기해서 풀릴 일이 아니구나..

층간 소음이 아파트 선택의 주요요소라면 해결될텐데, 아파트 선택의 주요 요소는 미래가치다 보니<br />
정말 층간 소음 신경쓰는 건설사도, 소비자도 없습니다.<br />
그러다 보니 살다보니 불편하고 소란이 일어나면 문제가 있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애키우는 입장이라 늘 아래층에 미안하고......애키우는 입장이라 윗집손주가 새벽까지 뛰어도 그려려니.....하고 사는 사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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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은 서로 서로 참고 인내하고 이해 하고 사는 방법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br />

물건으로 치면 환불대상일겁니다. 그런데도 그걸 3억에서 많게는 10몇억까지들 주고 사는거죠.

글 중간에 아주머니의 공동의 이해는 아주머니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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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다른 사람 의식 안하면서 자기 맘대로 쿵쿵거리면서 살고 싶으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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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돈 벌어서 큰 평수 단독주택에 가서 따로 살아야 되는 거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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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나 빌라는 엄연히 공동주택이므로 공동주택에 사는 한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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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자유를 만끽하되 ... 어디까지나

저 같은 경우는 낮에는 그러려니 합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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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 이후 수면시간에 그러는 것은 절대 못 참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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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 담날 일하는데 수면시간에 그러는 건 막말로 너 돈 벌지 말어라? 는 거지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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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음악으로 위층을 응징할때는 사운드팍스 스피커의 진동자를 사용하면 따봉입니다.<br />
베란다의 빗물 배수관에 붙여 놓으면 완전 무지향성 스피커가 되더군요.

이글을 쓰면서 댓글내용들을 예상하지 않은것은 아니겠지요. 해결책! 맞습니다.3 가지로 나뉘어지겠지요, 1. 적법한 절차를 따르는 2. 법질서로는 택도 없다는 판단하에 위법한 방법을 택하는..3. 그냥 자꾸 딴생각하기.. 맞습니다. 1번처럼 법에 호소하여 제가 고소라도 하여 보상금 몇억 받아내서 그돈받고 좋아하면서 딴데 이사간다? 풀뜯어먹는소리지요, 2번은어떻습니다. 제가 사시미라도 들고가서 그집 한번 휘저어 놓으면 좋아질까요. 담날 울 마누라

저는 우리집에 하는수없이(?) 자가로 살고 있습니다만.. 혹시나 하는생각에.......ㅜㅜ 윗집 등기부 등본 조회해 보고 우편함에 우편물에 수신인하고 명의가 앞뒤 글자가 같아서..젠장 내가 나가야 하는구나....엉엉 마음속으로 울었다는.........

관심 끄는 것 정말 어렵던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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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가 하면 실제로 내가 물리적 금전적 피해가 있기 때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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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그런가보다 하지만 밤 12시 넘어 잘려고 그러는데 위에서 시끄러우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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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일하는데 지장 있잖아요 ... 근데 윗집에서 물어줄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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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랫집이 지정학적으로 매우 불리합니다 이건 불공평해요 ...

전 입주 석달 만에 다른 아파트 탑층으로 이사 결정했습니다. 젠장!

층간소음... 정답이 없읍니다~<br />
저는 최상층에 거주합니다. 식구들에게 집안에선 항상 발꿈치를 들고 ,살살 걷게할정도로 조심하는 사람이였읍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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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초등생인 후배아들녀석이 놀러와 조금 뛰어다녔는데, 아랫층에서 항의차 올라왔더라구요~ 하도 경우없게 따지는통에...<br />
그이후론 아랫층 신경끄고 편안하게 새벽에도 쿵쾅거립니다요~

경우없는 아랫층 사람 골탕먹이실거 아니면 .....새벽에 편안하게 쿵쾅거리지는 마세요.....

저 처럼 단독 주택에 사는 사람은 이런 문제 없어서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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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단독주택 하나 팔아 아파트 30평대도 못 들어 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첫번째 아파트도 뽑기(?)가 있다 생각합니다. 새아파트면 더 조용할거란 생각..이거 아니더군요.<br />
두번째 이웃을 잘만나야 하구요. 아랫집에 수박 사들고 인사 갔는데, 쌍둥이 아들들을 키우는 집이라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더군요. 2년 동안 웃으며 지냈는데....<br />
이후 이사오신분들이 좀 예민하신분이라 늦은 밤에도 인사 오시고...참고로 아이 하나 입니다.<br />
해서 15만원짜리 매트 4장 깔았습니다. 이후론 소

저도 꼭대기층에 삽니다. 첫째가 많이 뛰어댕기는데... 미안스럽습니다. 만나면 인사도 자주하고... 그리고 시골갔다 오면. .. 뇌물?을 받칩니다. 음식은 나눠먹어야 맛나기때문에... 연세가 좀 많으신분들이라 3년넘게 한번도 문제되었던적은 없네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층간소음에 스트레스 받으며 살기싫어 그냥 1층으로 아파트를 선택하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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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좀 춥고 사생활에 좀 노출되는점을 제외하곤 상당히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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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울흰떡이랑 축복이 거실에서 맘껏 뛰어노는걸보면서 단점을 극복하고 있습니다..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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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글고 A/V하기에도 1층이 좋아요~~^^

그 장난감 소리... 아마도 제 경험상 청소기 소리일겁니다 왜 그 청소기 흡입구 부분의 손톱만한 바퀴 두개 달렸쟎습니까? 그걸겁니다. 윗집에서 아이들이 인라인스케이트 타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청소기 소리더군요<br />
한마디로 건설회사의 문제죠, 안방에 누워있으면 윗집 변기소리, 화장지 돌아가는 소리 샤워물 소리 다 들립니다. 심하게 표현하면 윗층부부 주 몇회 회당소요시간 전후의 샤워유무까지도 알수있을 정돕니다 싫지요...

어느 아파트는 윗층 휴대폰 진동소리까지 들린다고 지역신문에 낫더군요..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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