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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답을 못드려 죄송하네요... 저도 결국 친가/처가 ... 특히 처가의 도움을 많이 받았죠..

2주에 160이면 아주 저렴한 겁니다. 250 넘는 곳도 많아요 -_-;;<br />

저희 가정은 제가 외벌이라 맞벌이의 고충 해결 방법은 조언을 드리기가 좀 그렇내요. 성중님 의견에 한표요.

조리원은 돈이 들더라도 배우자 분이 원하시면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이 맡기는 문제는 딱히 해법이 없어서 뭐라 말씀 드리기 힘드네요.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2주에 160은 아주 저렴하죠.. 서울에서 저렴한데가 약 주당 120은 넘어가니.. <br />
아무도 친/처가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 돌이 될때까지.. 일년휴직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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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으로 치면 아내분이 나가서 돈버는거 솔직히 말해서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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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버시는 분 아니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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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비 + 기저귀 + 우유값 정도의 또이또이 치는 수준입니다.. <br />

유경험자로써,,단 한말씀만..이제 시작입니다....더 큰 세상이 곧 펼쳐지실겁니다 ㅎㅎㅎ

저렴하네요 전 2주 200 정도 들었습니다.

이러니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는거죠....

윗분들이 이야기 해 주셨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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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는 지금 현실적으로 한사람 버는거보다 애한테 많이 들어가는게 통설입니다.<br />
나중을 위해서 지금 손해를 보더라도 유지(?)할수 밖에 없습니다.<br />
요즘은 농담도 아니지만.. 돈 없어서 애 못 낳고 못 키운다는게 그냥 하는 말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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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기저귀 분유는 기본이고.. 나중에 책/장난감.. 등등 가면 갈수록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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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세상이 곧 펼쳐지실겁니다 ㅎㅎㅎ .. 그렇죠.. 나라에서 해주는게 없다는 말이. 솔솔 나올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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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준/모두 2009/05/08 준 물통 2,090 <br />
육아/교육 준/모두 2009/05/08 준 토마스기차세트 32,880 <br />
육아/교육 준/모두 2009/05/11 준 여름원복비 18,000 <br />
육아/교육 준/모두 2009/05/22 준가베특강비

저희 부부는 아이 낳는데 몇십만원 안들어간거 같아요.. 아이 낳고 3일 입원해 있다가 집으로 왔거든요 ^^;;

애 봐줄 사람 없으면 맞벌이는 한명 키우는것만해도 현실적으로 상당히 힙들더군요...<br />
잘 해결하시구요.. 제 경험도 아내분이 원하시는대로 다 해드리는게 나중을 위해서도 가장 좋더군요..

산모 아기 두명의 비용 이라 그&#47167;습니다

복지부 육아돌보미 서비스도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br />
물론 전일제로 하는게 힘들지고, 집에 계시는 초보 어머니 대상 서비스이긴 하지만, 때때로 활용하시면 괜찮으실 수도 있습니다. <br />
http://www.idolbom.or.kr/index.a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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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출산, 육아가 개인의 일이라 처가, 친가의 도움이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죠. <br />
산후조리원은 산모가 원하시면 하게 해주셔야 나중에

일단 상기 비용은 아주 저렴하게 뽑은것 맞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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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일주일에 백만원이상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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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가격에 거품이 상당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가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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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쓰나미처럼 밀려올 교육비등등을 생각하시면 이제 잠이 안오실꺼예요....ㅠ.ㅠ..<br />

꼭필요한 것만 사시고 나머진 여기 저기서 아는분들에게 부탁해보세요!! <br />
첫째는 모두 샀었는데 셋째 출산앞두고 있는데, 거의 반은 다른 곳에서 들어 옵니다. <br />
유모차 각종 놀이장난감 이런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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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2주 160만원 큰돈이지만 상대적으로 비싼건 아닌거 같습니다. <br />
집사람 예약해 두었는데 2주 240입니다. ㅠㅠ

멜서스가 천재긴 천잰가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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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소득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 하지만 아기에게 드는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허걱......할 말을 잃게 만드는군요....답이 없나요.....철푸덕

2주에 160만원 정말 저렴한 곳입니다.

서비스 이용료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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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생각하면 처가나 친구댁으로 가야하구요.

에효.. 13일이 출산 예정일인 저도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br />
2주에 160은 어딘가요? 저는 2주 210입니다. ㅠ.ㅠ<br />
2주 끝나면 도우미 2주 150이구요.. ㅠ.ㅠ<br />
출산 용품 구입비 만만치 않구요.<br />
아직 무슨 소독기며 뭐뭐 등등 구입하지 않은 것들도 있는데... ㅠ.ㅠ<br />
더욱이 무슨 제대혈 어쩌구 하라는데 그것도 만만치 않구요... ㅠ.ㅠ<br />
애기 동영상 찍겠다구 550D

돈 절약하는법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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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키우시는 방법밖에 없어요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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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맡기면, 남이하는거 따라하시면, 버는거보다 더나갑니다ㅜㅜ

아빠가 되면 이전에 취미생활 및 여유생활등은 저멀리 안드로메다행이 되버린다는..<br />
될수있으면 육아는 엄마가 하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상황이 안되니.. 돈이 더 들더라도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키우시는게 그나마 낫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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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에 육아관련 사이트를 많이 등록하시게 될겁니다.

첫애는 장모님이 집에서 산후조리 해주시고....둘째때는 조리원 일주일 있었습니다.<br />
광주는 일주일에 50인가 60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후...그정도면 저렴한거에요....ㅜㅜ<br />
남에게 맡기시면 복불복이라 걱정도 많이 되는건 사실이죠.<br />

천안, 아산은 산후조리원이 대략 일주일에 85~100 정도 인것 같네요. <br />
시설이나 인기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난다는.. <br />
(예정일 10일 전)

산후조리원 1달 있을 돈으로 2달간 육아도우미 쓰고 남는돈으로 "몸보신" 한다.. 추천합니다.<br />
어짜피 낮에만 봐주므로 남편이 불편할 것도 없고, 산모가 집밖으로 나갈 일도 없으니 애한테 소홀히<br />
하는 걱정도 없고... 집에 환기 많이 시키지 말고, 난방 팡팡 때고... 먹거리 그득하게 쌓아놓고... <br />
반면, 산후조리원은 보통 아기들을 모아놓는 구조이니... 정화를 위해서 뭔가 하겠죠.. <br />

추가: 육아도우미 아주머니에게 모유수유법, 목욕법, 산모 마사지, 적외선 소독기, 유축기, 동네에 소문좋은 소아과 등등을 요구하면 경험 많은 분은 얼추 다 해줍니다. <br />

산후 조리원은 거의 2주만 있다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해주는 것 없어보이지만, 산모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게 해주는 곳이기에 의미가 있습니다.<br />
혼자 있으면 밥하랴, 설겆이, 빨래, 청소... 안할 수가 없지요.<br />
또, 친정부모가 옆에서 해주지 않는 것에 대한 보상심리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br />
(친정에서 해주셔도 용돈+기타 비용 따지면 차이도 없다고 하는 이야기도...)<br />
어

<br />
프랑스에서 태어난 울 아이는 프랑스 정부가 먹여주고 키워주던데.<br />
태어나기 1년전부터 의료비 등 모든 비용 무료 및 일정액 지불<br />
태어나서도 일정기간 모두 무료 및 수십만원 지불<br />
제왕절개 및 입원비용 등 산전 후 비용 전액 지불<br />
감동의 극치는 1주일 입원 후(2인실 이지만 실질적으로 1인실) 퇴원시 원무과 사람들이 로비에서 대기. 분유 큰 것 한통과 아이 이름으로 된 일정액 입금된

아무래도 집에 있으면 산모가 아무 신경 안쓰고 편히 쉴수가 없습니다.<br />
눈에 보이는 것이 있으면 조그마한 일이라도 하게 되는데 산후조리원은 그런면에서 짧은 2주이지만<br />
산모만을 위한 곳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몸조리를 하게 됩니다.<br />
물론 조리원에서도 모유수유하라고 주기적으로 연락은 오지만요..<br />

모든 분들..정말 힘들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갑자기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정말 잘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래서 보통 어르신들이 "너도 애 낳아봐라 부모의 마음을 안다"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유경험자로써,,단 한말씀만..이제 시작입니다....더 큰 세상이 곧 펼쳐지실겁니다 ㅎ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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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규님 말씀에 덜컥 겁부터 나네요... 에휴~~

이실정인데도 출산장려한답니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