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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브리튼의 심플심포니 중 센티멘탈 사라방드, 바흐의 파사칼리아와 푸가 BWV582 <br />
(스토코프스키 편곡반), 그리그의 서정모음곡 op.54 중 양치기 소년 (관현악 편곡반), <br />
하차투리안의 발레음악 스파르타쿠스 중 아다지오, 드볼작의 교향시 숲의 비둘기 등등 추천드리고 <br />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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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신 곡들도 있을꺼 같습니다만...(__)

장영주가 연주한 샤콘느...

낭만파 작곡가를 벗어나 바로크나 고음악으로 관심을 가져보시기를 권합니다.<br />
바로크 협주곡들은 낭만파와 같이 과격(?)하거나 템포와 음량의 변화도 적습니다.<br />
대부분 소편성 원전악기 연주들이라 단아하고 깔끔하며 듣기가 편안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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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곡가로는 바흐 헨델 텔레만 비발디 파헬벨 북스데후드 코렐리 등이 있으며<br />
연주는 Pinnock Savall Leonhardt Goebel Gardine

이무지치가 내한하여 녹음한 우리가곡 님이오시는지가 있습니다.<br />
이 곡을 듣고 있으면 가슴이 저밉니다...

사무엘 바버의...현을위한 아다지오...<br />
플래툰 영화에 삽입되기도 한곡이죠....<br />
음반은 낙소스에서 마리 알솝이란 여성 지휘자가<br />
지휘한 음반인데...음질도 꽤 좋을분더러..<br />
취향에도 잘 맞을실듯합니다..<br />

브루흐 바협이나 드보르작 교향곡8번 또는 브람스 교향곡 3번 어떨까요.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아마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되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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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이코프스키 플로렌스의 추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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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6중주입니다.<br />
원래대로 현악 6중주의 연주도 괜쟌지만 <br />
좀 더 큰 스케일로 23 개 (정확하지는..)의 현악으로 연주한 <br />
암스테르담 신포니에타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음악을 오래 들으신 분 같은데, 알고 계신 곡일 것 같은데......<br />
브루흐 콜 니드라이(신의 날)추천드리고 싶네요. 주로 첼로협주곡 형식으로 연주 되구요,<br />
동양적 애수와 종교적 이미지가 결합된 그의 대표적 곡입니다.<br />
그리 길지도 않은곡이라 가끔 저녁에 차한잔 하면서 감상하기 좋습니다.<br />
워낙 아름다운 곡이라 많은 연주자가 연주 했구요, 아실것 같지만 제 나름 추천 드립니다.

미샤마이스키의 더 베스트 오브 미샤마이스키 중 아베마리아<br />
용재오닐의 눈물

비단결같이 곱고 부드러우며 섬세하고 투명한 현의 합주를 저도 좋아하다 보니 많이 헤메었는데요<br />
심신이 지쳐있을 때 항상 듣곤 하는 음반이 있어 추천드립니다<br />
레퍼런스 레코딩에서 나온 에이지 오우에의 Reveries라는 음반인데 아마 가지고 계실지도...<br />
정말 투명하면서도 실키한, 그러면서 전혀 자극이 없는 음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http://www.sorishop.com/cd/goods/g_detail.htm

답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좋은음악과 좋은연주를 또 알게되었습니다..^^ 최근에 영화음악 <br />
작곡가들이 영화속에 은근히 녹여놓은 그들의 의지를 본 일이 또 감동이었습니다..영화음악이 <br />
라는게 씬의 길이나 분위기를 위주로 작곡하는 바람에 그럴틈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음악가들도 <br />
역시 할말이 많앗었더군요. 이러니..조금이라도 더 많은 좋은음악들을 알고싶어지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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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하던소리입니다

이미 나온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br />
브루흐 : 콜 니드라이<br />
+<br />
슈베르트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로스트로포비치)<br />
알바노니 아다지오 (게리카의 콘트라베이스 버젼도 좋습니다)<br />
정명화,정명훈 : 한,꿈,그리움

아. 감사합니다. 새삼스럽지만,알비노니의 그 아다지오는 정말 많은 연주가 잇군요.. <br />
게리 카의 베이스연주로도 있엇군요..핀란드의 이름모를 베이스주자의 음반( 당연한일이겟지만 <br />
핀란디아 레이블에서 발매되었죠..)을 갖고잇는데..북구의 연주라는 선입견때문인지 <br />
따뜻한연주라거나 한느낌이 들지는 않았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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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카의 이름을 들으니 그의 연주로 듣던 '별들에게 소원을 빌때면..이

사족으로 스토코프스키의 바흐 관현악 버젼 편곡집이라면 음질면에서 마티아스 바메르트 지휘,<br />
BBC필하모닉 연주의 산도스반 추천해 드립니다. 시리즈중 1집으로 나온 음반이 선곡면에서 좀더 접근이 <br />
용이 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토코프스키 편곡물의 장점인 현의 폭넓은 사용으로 인해 전쟁물(?)의 <br />
배경음악처럼 장중하고 낭만적인 비감에 넘치는 효과가 대단합니다. <br />
<br />
에카-페카 살로넨 지휘의

아테르베르히의 교향곡5번 2악장도 괜찮습니다.

자세한 부연설명 감사드립니다. <br />
바흐음악편곡도 꽤 여러작곡가들의 편곡이 있더군요. <br />
언젠가 실황음반으로 들었던 오케스트라 연주의 푸가의 예술도 구해야지..하고있는 품목인데 <br />
연주자/편곡자를 몰라 정확히 선택을 못해 아직 진행중입니다. <br />
오리지널 외에 다른 작곡가의 편곡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바흐는 대체로 어쨌든 바흐가 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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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아테르베르히의 교향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