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케봉숙 9시 뉴스에서 일본 TV의 우리 연아선수의 심판채점을 몰래 카메라로 잡은 걸 방송하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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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네티즌들이 발끈하고 날리났습니다. 뭐 우리빙연이 ISU에 재소한다니 결과를 봐야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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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눔은 이제 영원한 2인자 일 뿐입니다. 2인자끼리 잘해봤자지요. 루저는 그저 무관심으로............
플루센코가 레이사첵한테 4회전 뛰고도 져서 단단히 뿔나서 한 인터뷰같은데, 아마도 여자 싱글 결과만 보고 한 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br />
러시아 해설자들도 김연아 프리도중에 그런 조로 해설을 하던데, 마지막엔 김연아 처럼 저렇게 연기를 펼치면 아무런 논란이 없지 않느냐라는 말을 하더군요.
사실 토리노 동계올림픽 까지가 전성기였죠.<br />
2006년 현대카드 수퍼매치 때 직접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만해도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br />
점프도 5바퀴라도 뛸 듯이 넘치고 안정적이어는데<br />
이번 올림픽 경기를 보니 연습부족인지 노쇠해서인지(30도 안됐는데 ㅠㅠ) 모든 점프가 불안하더군요.<br />
라이사첵에게 금메달 준 것, 별로 문제 없는 것 같은데 <br />
아무래도 자신이 누려왔던 세월에 대한 미련
건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채점한 심판들이 바보들도 아니고....성적이 안좋은 건 지가 출제경향도 파악 못하고 시험본 잘못인데...지가 바보라고 인증한 것이지요. 공중에서 네바퀴를 돌던 다섯바퀴를 돌던 가산점 없으며, 실수라도 하면 안하니 못하다고 빙상연맹에서 선수들한테 이미 다 알려준 상태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