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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28 22:00:46
추천수 0
조회수   2,850

제목

층간소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글쓴이

소재웅 [가입일자 : 2003-02-10]
내용
참다 참다 화가나서 좋은 해결책이 있을가 해서 문의 드립니다.



20여평 아파트에 살고 있는 신혼아닌 신혼부부입니다.

근데.. 아파트가 오래되서 그런지 층간 소음이 상당합니다.



낮시간엔 제가 집에 없어서 몰랐는데, 언젠가 한번 월차내고 쉬는데..

아이들 뛰는 소리부터 어른들 쿵쿵걸어다는 소리까지...



와이프가 참다참다 몇번 경비실을 통해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근데 아무 소용이 없네요.

오늘 참다참다 와이프가 올라갔습니다...

근데 결국 싸움이 났네요...

와이프가 애들 뛰는 소리가 너무 크다 했더니, 그집 여자 왈 '절에서 살던가????'에서 폭발했습니다.

20여평 아파트에서 어떻게 하면 애드이 전력질주하듯 뛰어다닐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그 부모들...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까요?



말로는 해결이 안될거 같은데..

해결해 보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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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 2010-02-28 22:03:16
답글

휴.. 저두 같은 피해자 입니다.. 몇번 싸우다가 결국은 집 전세놓고 다른곳에 이사와서 살고 있습니다.<br />
윗집 이사가지 않으면 다시 들어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답이 안되 죄송하네요..

nt_admin@shinbiro.com 2010-02-28 22:15:56
답글

전투모드로 돌입하세요..<br />

이병일 2010-02-28 22:16:09
답글

아파트에서 사는 한, 그리고 위층에 사시는 분들의 소음에 대한 인식이 없는 한 벗어날 수 없는 영원한 딜레마죠....ㅠ.ㅠ<br />
저도 해결 방법을 찾고 시포요...ㅠ.ㅠ<br />
<br />
소재웅님의 고통과 똑같은 고통을 매일매일 겪고 있는 1인...ㅠ.ㅠ

정규철 2010-02-28 22:20:39
답글

층간 소음 답이 없어요. 가해자(?)는 전혀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못하고<br />
당하는 사람만 스트레스에 몸서리치죠. 정말 심한 경우 우울증도 올수 있습니다.<br />
현실적인 방법은 이사밖에 없죠.<br />
<br />
요즘 부모들 애들 뛴다고 뭐라 하면 저런 반응이 부지기수입니다.<br />
공동주택의 거주 공간이 일반화되었지만 공중도덕이나 개념을 상실한 이들이 많아서 벌어진<br />
것이고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개념이

전길훈 2010-02-28 22:25:39
답글

저도 신혼 처음에는 윗 분들과 같은 입장이였습니다.<br />
근데 몇년 후 가해자가 되더군요.<br />
울 아들 민채 몬스터 ㅠ.ㅠ

정규철 2010-02-28 22:32:48
답글

커가면서 살내에서 아이들이 뛰는 건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죠. <br />
다수의 성인도 그걸 모르지는 않을테고 다만 아랫집에서 층간소음의 고통을 호소하면<br />
미안하다라는 말과 함께 주의를 하겠다라는 말한마디 진심에서 하고<br />
되도록 실내 매트를 깔아주던 장시간 그리고 되도록 주말이나 심야에는 절대 못뛰도록 하는<br />
조치를 취해줘야 합니다. <br />
<br />
그냥 어린아니이니 이해해달라는 건 부모의 욕심일

주영준 2010-02-28 22:36:24
답글

말로 안되면 전쟁모드로 들어가야죠.<br />
<br />
저희는 윗집에서 쿵쿵거리면 우리집도 천정을 칩니다.<br />
<br />
내장재가 손상되지 않을 정도로 계속해서 쿵쿵치구요. 베란다 쪽이나 직접 콘크리트로 된 부분은 골프채나 <br />
<br />
망치같은 걸로 세게 칩니다.<br />
<br />
몇번이나 말로 얘기했는데 도저히 말이 안통하더군요. 그 이후로는 무조건 즉각대응 합니다.<br />
<br />

박진수 2010-02-28 22:37:21
답글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_pds&mode=view&num=111454&page=0&view=n&qtype=subject&qtext=층&part=board<br />
<br />
실화일거 같으니 강추 합니다. 이방법 좋을듯..

이경일 2010-02-28 22:39:10
답글

경찰에 신고해서 몇번 주의를 주세요. 그래도 안되는 경우는 답이 없더군요. 경찰들도 참으라고만 하고...계속 쌍욕을 하며 싸우지 않는한 아랫집이 질 확률이 높더라구요.

손태현 2010-02-28 22:42:03
답글

스피커를 천장을 향해 올려놓으세요-_-

정규철 2010-02-28 22:42:19
답글

정 안되면 스피커 우퍼를 욕실 환기구에 설치하시고 1812 서속 대포 소리만 편집해서 무한 반복해주는 <br />
것도 생각해보세요. 욕실에서 환기구로 음악 트는 것도 윗집에 대항하기 가장 좋은 방법중의 하나입니다.<br />

박용웅 2010-02-28 22:43:08
답글

뛰어다니는게 애들이던가요~아니면 어른들이던가요?<br />
신혼이라시니 아직은 잘 모르실터입니다만, 애들 5~6살만 되어도,뛰어다니기 시작합니다.<br />
물론,타일러도 보고 주의도 줘보지만,그때뿐이고,또 뛰어다니고..<br />
그럴때마다 계속 혼은 내지만,또 뛰어다닙니다.<br />
<br />
저역시 3층의 꼬마 어른 두분이~ 심할정도로 뛰어다니지만, 같은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됩니다.<br />
2층인 저희집엔

황상윤 2010-02-28 22:52:24
답글

버릇적으로. 아 무 생각없이 . 뒤쿰치로 걸어다니는 어른들도 있습니다.<br />
<br />
여하튼...이사를 가던지.. 제대로 맞대응 하는게 낫습니다.<br />
<br />
스트레스 받느니.. 돈을 쓰고 말죠.. 저같으면.. 윗윗집으로 이사갑니다. 어차피 이래저래 이사비용이 그게 그거니까요.

신광성 2010-02-28 22:55:40
답글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br />
자꾸 신경쓰시면 그소리가 더크게 느껴집니다. <br />
반대로 신경쓰지않으면 나중에는 소리가 나는지도 모르겠더군요. <br />
<br />
저희집 위층이 새벽에도 뛰어다니고 의자끌고 다니고 장난아니었습니다. <br />
너무 심해서 알아보니 아이가 정신적 장애가 있어 통제불능 이더군요. <br />
어떡합니까. 맞춰서 살아야죠^^<br />

이시윤 2010-02-28 23:00:58
답글

진짜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여~~ 지속적인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법적으로 소송을 걸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요??? ㅋ 어차피 대화를 해도 맴도는 대화만 제시하는 인간 아닌 인간들때문에... ㅋ 그럴땐 법이 최고인 듯 합니다. ㅋㅋ(인간적인 접근 방법은 아니겠지만요..)

안재헌 2010-02-28 23:11:49
답글

<br />
<br />
솔직히 지자식들 뛰어다니는거 방관하는 부부들이 한심한게 뭐냐면. <br />
남들이 지자식에게 얼마나 저주를 퍼붓고 쌍욕을 속으로 뒤에서 해대는지 모른다는겁니다. 알고도 별로 신경안쓰고요. <br />
근데 그게 아이한테는 굉장히 안좋은거랍니다. 재수가 없다는 거죠. 아이한테.

장금태 2010-02-28 23:22:26
답글

동감함니다 저도23아파트에서살았는데 아이들이뛰는것은조금이해가 되는데 이아줌마 낮에는조용함니다<br />
밤이되면 할동을시작함니다 세벽3시까지심할때는6시까지 청소하고빨하고 뒤쿰치로쿵쿵함니다밤새참다참다안되 올라갔지요 아줌마왈아파트가잘못지어졌으니 관리실가서따지라네요 되래그시간에올라왔다고 경찰에신고하는겁니다 아줌마 그시간에올라왔다고 거품뭅니다 그래아줌마평생여기서사세요 그리고2달있다이사했어요 음악도 마음대로들을수있고 너무좋아요

이기철 2010-02-28 23:32:07
답글

아이를 야단쳐도,, 소용없다는 말에 그다지 동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br />
정말 제대로,,, 야단치면,,, 다시는 안하죠,,<br />
저희 아이들은,, 그렇습니다

박광원 2010-02-28 23:39:31
답글

어이없는 방법이지만....<br />
아래 링크의 3번은...정말 ㄷㄷㄷ합니다...<br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39517&keyword=%C3%FE%B0%A3

서해진 2010-02-28 23:40:34
답글

미안한 맘 없이 그런식으로 나온다면,,머 눈에는 눈, 이에는 이죠.<br />
저도 처음 아파트 이사와서 밤12시, 1시까지 애들 우다다 뛰어다니고, 피아노치고,,처음엔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위층으로 뛰어올라가길 수차례, 나중엔 우리애들 안뛴다고 거짓말까지 하더군요. 부모님이 주말에 와서 하루 주무셨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그랬고, 부모님이 화가 나셔서 다음날 아침 올라갔더니 아줌마와 그 동생이라는 여자들이 쌍욕을 하고 덤비더군요.;; 이후

zerorite-1@yahoo.co.kr 2010-02-28 23:44:18
답글

설 경에 많은 아이들이 모였는데, 정말 아이들의 뜀으로 인한 바닥의 울림... 실로 엄청나더군요.<br />
그중에... 우리 아이만 발끝으로 걸으며 소리를 내지 않고 있었습니다.<br />
평소의 교육으로 인해 우리 아이만...<br />
<br />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저의 친척들만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랫집을 배려하는 사람들이<br />
저희집 빼놓고는 아무도 없었다는 것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br />
<br />

skeldk95@dreamwiz.com 2010-02-28 23:49:06
답글

제일 꼭대기 층이라 다행이야..ㅠ.ㅠ

송학명 2010-03-01 00:14:08
답글

괴로우시겠지만 아파트 같은 주거 형태에선 늦은 밤이나 새벽의 소음 혹은 상식을 벗어나는 지나친 소음 외에는 이해를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br />
<br />
제집 위층도 싸가지 없는 남자 아이가 두명이라 다소 시끄럽습니다만 방바닥을 망치로 치지만 않으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br />
<br />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저도 아이들이 자라니 아무리 주의를 줘도 쿵쿵거리며 뛰어 다닙니다. 이게 안 뛰고 쿵쿵거리지 않으면 문제가

정규철 2010-03-01 00:26:37
답글

아이의 정서 vs 아랫집의 고통<br />
<br />
무엇이 우선인지 아시는게 1순위입니다. 그리고 잘못된게 한국이란 나라는 아이들을 교육하는걸<br />
기죽이거나 정서에 안좋다는 식으로 받아드리니 (그 원인이 부모가 아이를 혼내는데에만 집중하니<br />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네요)<br />
공공장소에서도 개판인 아이들을 방치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는 한 이유이죠.<br />
왜 집안에서는 뛰면 안되는가를 알려주고 집에서 뛰어놀

윤민혁 2010-03-01 00:43:26
답글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을 혼내질 않아서 탈이죠.<br />
<br />
잘 해줄때는 잘 해주더라고, 예의없이 굴때는 따금하게 혼을 내야하는데...<br />
<br />
외국 아이들 보세요.<br />
<br />
자유분방한것 같아도.. <br />
<br />
아파트나, 빌라 같은데 층간 소음 거의 없습니다.<br />
<br />
발 뒤굼치도 들고 다니는게 몸에 배었어요.<br />
<br />
우리나라는 남을 배려하는

정규철 2010-03-01 00:59:40
답글

한국에서 몇몇 부모들의 문제점중 하나겠죠. 남들보다 내자식이 우선이라는 생각.<br />
내 자식이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교육을 하고 혼도 내야 하는데<br />
그걸 자식 기죽인다고 생각하고 결국 그게 자식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걸 모르는거죠.<br />
그러다 부모가 입시 제도나 이번에 문제가 된 sat에서 부정을 저지르는등<br />
그런 막장 부모를 보고 아이가 뭘배울지..

박성민 2010-03-01 01:22:38
답글

애들이 아파트에서 뛰어 다니는게 정상이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br />
<br />
애들 못뛰게 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br />
<br />
저희집 아이들 못뛰게 항상 주의주고요, 가끔 신나서 뛰면 뒷꿈치 들고 뜁니다.<br />
<br />
함께 살아야죠...<br />
<br />
저도 얼마전 위층 이사와서 아이들 뛰는 소리에 도저히 정상 생활을 할 수 없어서<br />
<br />
여러번 &#51922;아

박성민 2010-03-01 01:28:06
답글

글구 아파트 층간소음 신경 안쓰고 짓는 건설 회사들 어떤 식으로든 불이익을 줘야 하지 않을까요?<br />
<br />
회사마다 층간소음의 정도가 많이 틀립니다.<br />
<br />
지금은 SK 아파트인데, 층간소음 완전 개판입니다.<br />
<br />
예전에 살던 두집은 모두 현대아파트인데 그리 심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송학명 2010-03-01 01:31:37
답글

부모의 문제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아이들이 있으신지 모르겠군요. 교육학 박사도 자기 아이는 마음대로 지도가 되지 않습니다.<br />
<br />
물론 요즘 젊은 부모들 이기적이고 자신의 가족만 생각하며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윗층에만 있지 않고 아랫층에도 산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br />
<br />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죠. 이쪽에서 세상 사람들을 배타적으로 대하면 다른쪽에서도

송학명 2010-03-01 01:44:21
답글

제 글은 애들을 뛰도록 내버려 두라는게 아닙니다. 남에 대한 배려를 논하는 글들이 많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나는 그러지 않으니 너도 그러지마라 식의 스스로는 남을 배려하지 않는 제3자가 보기엔 똑같은 일들도 많이 보이더라는 것이죠.<br />
<br />
제 윗층이 한마디로 매우 진상입니다. 소음도 매우 심하고 아이들 교육도 엉망입니다. 아파트에서도 매우 유명한 애들이 삽니다. 하지만 저는 음악을 듣기에 이것도 이웃들은 싫을 수 있는데 하

송학명 2010-03-01 01:48:34
답글

쓰고 보니 너무 잘난척이라 죄송스럽군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아이를 하나 이상 낳아서 키우시면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아랫집 사람이 좀 무던한 사람이었으면 하고 바라실 때도 있을겁니다. 수험생이라도 이사오면 윗집에 사는 것도 고역입니다.

김상규 2010-03-01 02:02:21
답글

애 키우면 이해가 된다고 하는데 애를 자유롭게 키우려면 1층에 사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애들에게 아랫집에 소음피해를 주니 뛰어다니지 말라고 교육을 꼭 시켜야 합니다. 자식 기죽일까봐 아랫집에 피해를 주는 것은 올바른 교육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와 강아지가 자유롭게 뛰도록 1층에 삽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 걱정입니다. 어릴때부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교육 정말로 필요합니다.

유승만 2010-03-01 07:35:24
답글

저는 옷방에다.. 앰프 스피커 설치... ... 농과 냉장고 등을 일자로 세워 맨위에 스피커가 청장을 향하게 꽉 끼운다음 .. 외출시마다.. 음악 최대한 크게 틀어놓고 나간곤했는데... 나중에 전화가 오더군요.. 제발 살려달라고요...

장재영 2010-03-01 08:14:25
답글

위에서 쿵쾅대면 긴 걸레대로 천장에 대고 쿵쾅댑니다....<br />
끊기있게 최선을 다해 한삼십분 하다보면 조용해집니다.<br />
일주일에 평균 10회정도는 해야 효과가 나옵니다.<br />
특히 심야에 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됩니다.<br />

안흥석 2010-03-01 08:50:47
답글

엘레베이터 벽에 호수지정해서 "대자보" 를 붙혀보세요,<br />
<br />
효과있습니다. 시정할때까지 매일 매일 붙혀보세요...

진현호 2010-03-01 08:52:21
답글

결국은 아파트가 원흉이죠.<br />
<br />
수도권에 사람들이 밀집해버린 것도 원인이고 ... 쩝<br />
<br />

nt_admin@shinbiro.com 2010-03-01 09:53:31
답글

천장을 뻥 뚫어버리는 겁니닷.<br />
ㅜㅜ;<br />

이창주 2010-03-01 10:28:49
답글

우리윗집은 나이먹은것들이 사는데도(어린애는 없고) 걸어다니는 소리 쿵쿵쿵 ....의자끄는 소리. 물건부딪치는 소리. 수시로 ,,쉴틈을 안줍니다. 몇번을 올라가서 얘기했지만 그때뿐. 이젠 포기했어요. 한마디로 무식한거죠.

박용웅 2010-03-01 11:28:06
답글

아이들 교육을 제대로 시켜라..엄하게 시켜라...그래도 그러면 꼭 그렇지 않도록 해라...<br />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5살짜리 아이를 묶어두시나요?<br />
<br />
저역시도 뛸때마다 따끔하게 혼을 내고(벌도 세우고,왜 뛰지말아야 되는지를 분명히 가르쳐줍니다.),그때는 아이가 울면서 뒷꿈치를 들고 다니지만,또 시간이 지나면 뜁니다. <br />
그런 가르침의 효과가 길게는 3일정도까지는 이어진적이 있습니다만,아이는 또 뛰어

박경선 2010-03-01 11:48:43
답글

아이들 뛰어노는것 밤 시간대면 무조건 주의를 주어야 하지만..<br />
이거 정말 매우 힘든건 사실입니다.<br />
어느정도 감수를 해야 할 상황이죠..<br />
아이들보고 성인의 경지를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br />
<br />
그런데 절에서 살던가.. 아이가 그러니 어쩌라고는 대응은 미친겁니다.<br />
미안하다.. 100% 조용히 시킬수 없다. 어느정도 감수를 해달라.. 정말 죄송하다.. 라고 했어도 저렇게까지

racehorse@empal.com 2010-03-01 12:05:45
답글

남들 잠자는 밤시간대에 아이들 뛰게 두는것은 변명할 여지 없습니다.<br />
100% 부모 잘못입니다.

박영효 2010-03-01 12:12:06
답글

역시 아파트 소음이 문제인가 봅니다. 예전에 저는 자고 있는데 아래층(2층 고3있는집)에서 시끄럽다고 경비실을 통해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실 우리도 윗층때문에 시끄러워 살기 힘들었는데 그냥 저냥 참으면서 잠을 청하고 있을때였습니다. <br />
<br />
억울함.... 한밤중에 잠자다가 어처구니 없음 !! 제가 3층에서 살고 있었고 4층을 의심하는 모드로 돌입, 그러나 그집은 여자아이 하나만 있고....<br />
<br />

박영효 2010-03-01 12:14:16
답글

아파트의 경우 소음이 대각선 그리고 심지어 아래층을 경유하여 4단계까지 내려갈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억울한 사람 잡게 되고 결국 억울한 사람입장에선 당연히 정중한 사과 없을수 있습니다. 정확히 알아보는거 필요할거 같습니다.

송현수 2010-03-01 16:27:56
답글

저 역시 두아이를 키우는 사람입니다.사내아이 3살 무렵부터 주의를 주었습니다.콩콩거리며 뛴다지만 <br />
지속적인 울림이 아랫층으로 갈수있기 때문이었지요. 발꿈치로 걸으라고 그리 뛰라고 강요한적 없지만 <br />
어느 순간 바람처럼 발끝으로 소리없이 날아(?) 다니더군요. 발모양 다리모양 이상 없습니다. 엄청 활동적이지만 집에서 뛰지못해 정서에 지장은 없는듯합니다. 아이들의 취침이 늦어질땐 앉아서 놀 수 있는 놀잇감을 준다거나 하는

박훈재 2010-03-01 20:23:55
답글

낮에 그런 것은 그러려니 합니다만 ...<br />
<br />
밤 12시 이후에 그런 경우는 참 문제가 있지요 ...<br />
<br />
저 같은 경우는 윗집에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데 ...<br />
<br />
항상 밤 12시부터 심하면 새벽 3시까지 남자어른이 쿵쿵거리고 돌아다니고<br />
<br />
하는 겁니다 ... 해서 몇번 올라가서 주의를 주고 했지만 ...<br />
<br />
지정학적 불리함?에

소재웅 2010-03-01 22:18:39
답글

헛.. 이렇게 많은 글들이... <br />
1년을 참았네요.. 그러다 저희도 어제 참다 참다 터져서 올라가서 한바탕 했습니다.<br />
위분들 조언(?)처럼 다 해봤습니다. <br />
쿵쿵 거리면,.. 막대기로 천장을 쿵쿵... 스피커 천장에 바짝 붙여 노래 틀기, 심지어 연기 피워올리기까지.. <br />
안되데요... 근데 웃긴건.. 하다보니 내가 머하나 하는 생각이 들드라고요.. <br />
그래서 관뒀습니다. <br />

김영상 2010-03-02 10:03:55
답글

재웅님 ... 이런 방법은 별루 않좋은거지만 ... 저는 베란다에서 몇번 바베큐 해먹으니 해결되더군요<br />
차콜잔뜩 얹어서 바베큐 해보세요 ㅋㅋ

박훈재 2010-03-02 11:11:22
답글

아랫집이 지정학적?으로 매우 불리합니다 ...<br />
<br />
특히 윗집에 또 윗집이 없는 집은 정말로 자기가 얼마나 시끄러운지 모를 수가 있습니다 ...<br />
<br />
그래서 더 난감합니다 ... 제가 그런 경우였죠 ... <br />
<br />
그러고 얘기를 할 때 그 집에서 제일 힘쎈? 것 같은 사람에게 직접 얘기해야 됩니다 ...<br />
<br />
힘없는 아줌마한테 백날 얘기해봐야 소용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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