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가내고 강릉왔습니다.

며칠천 주문진 어시장에서 참가자미 회를 2만원 안쪽으로 거하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 연휴때 기대감에 다시 강릉왔습니다.

오늘 이른아침에 주문진에 갔었는데...

안개와 파도가 높아 배가 며칠 못 나갔다고 하네요.. ㅠ.,ㅠ







하지만..







좀 큰배들은 근해로 나가서..

복어란놈들을 많이 잡아 왔네요..

얼마나 싱싱한지..

내장빼고 바구니위에 올려 놓은 놈들도 아직 살아 있다고 꼬리를 움직이네요..



싱싱하게 살아있는놈들은 킬로에 만원...

큰놈 두마리 2.5키로 2만3천원에 흥정해서 회뜨는 값 4천원드네요...



도시서는 구경하기 힘든 자연산복.. 맛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