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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세상에 연아같은 연꽃이 피어나니 세상의 모든 더러움이 한꺼번에 정화되는 듯..<br />

요약하자면 fucking ohno 란 말씀이죠? ^^;;

성시백 선수 결정적일 때 미끄러지다니...ㅜㅡ;<br />
아깝지만 본인 실수이니 어쩔 수 없네요.

사실.. 찰스 햄린 (암만 봐도 퀘벡계 같은데.. 샤를 아믈랭이 맞을텐데..) 1등으로 들어오지만 않았으면<br />
성시백도 실격당할 뻔도 했어요. 손에 걸렸기 때문에.<br />
그나마 다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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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죠. 완전히 다 잡은 경기였는데-+<br />
경기장 빙판이 문제있는 듯 싶어요. 이호석도 그랬고..

결정적일때 넘어진것이 이번 시합에 벌써 두번째네요. <br />
한번은 팀 동료 이 뭐시기 때문에. 한번은 빙판이 고르지 못해서...... <br />
설마 결정적일때 넘어지는 징크스에 걸린것은 아니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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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백 선수가 넘어지면서 팔에 캐나다선수가 걸린것은 고의성이 없었기 때문에 실격은 안될겁니다. <br />

이번 쇼트트랙보면서 느낀건 남녀공히 에이스가 없다는겁니다...<br />
물론 이정수선수가 2관왕했지만 포스가 떨어지는건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br />
여자팀은 뭐...왕멍선수 넘사벽수준이라...<br />
예전과 같은 뒤에서 치고 나가서 단숨에 제치는 폭발력이 없다는...<br />
토리노때 안현수와 진선유선수가 보여준 포스가 그립군요....<br />
두선수 모두 4월 국대선발전에 나온다던데 다시 볼수있었스면 좋겠습니다...

그놈의 파벌싸움 때문에, 남녀팀 에이스 둘을 빼놓고 갔으니 제대로 될턱이 있겠나요?<br />

최종보스들을 파벌싸움 덕에 놓고 갔으니 한끝 차이인 세계 정상 무대에서 승부가 갈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