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땜이라고 해서 납땜하나 부다.. 했는데 말이죠.
가서 설명들어보니 S.M.T
I.M.T
결론은 SMD 더라구요..
시설 엄청 좋더라구요.
청결하고 분위기 조용하고
공장까지 전철타고 가면 3코스
자전거로도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가기전에 정보를 찾아보니
스크린 인쇄?(PCB 기판에 얇은 납을 인쇄하고)
마운트(고속 칩 붙여주고)
리플래너??(오븐기 같은곳에 넣으면 자동으로 납땜처리 되더군요.)
그쪽에서 하는 말은 이거 아주 좋은 기회다며
이거 배워놓으면 나중에 프로그램까지 짜고 이름날리면
바로 삼성이나 LG이노텍에서 스카웃 해간다고 하더라구요.
6개월이상 되어야 회사에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배우는거겠지요.
주.야로 한다음 적금넣고 할려구요.
집사고 차도 사고..
치아도 교정??및 고치구요..
야간 전문대도 다닐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산수만 할줄 알면 프로그램 짜는거 어려운거 없다고 하는데..
수치제어선반 해본결과 축이 더있으니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수학이라면 백지거든요.ㅠㅠ
아무튼 그쪽에선 그러더라구요 대충다닐거면 지금이라도 집에 돌아가라.
그리고 열심히 한다는 보장하에 2년반?이상 한다고 각서까지 쓰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백화점에서 일한거에 비하면 몸이 힘들건 없다고 사료됩니다.
문제는 능숙하게 다루는거랑 빨리 적응을 해서 손재주가
빛을 발해야 하는데 말이죠...
일단 기기장비땜시 26도로 .ㅎㅎ 여름 겨울 문제 없게 생겼습니다.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남자분만 있을줄 알았는데 여자분들 많다며
말씀해주더군요..
가서 보고 왔는데 시설 엄청 좋고
온도도 좋구 분위기도 좋고
뼈를 묻어도 될만큼 좋더라구요..
3.1절 끝나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어가는 자리가 스카웃 때문에 사람 구하는거였는데
운이 좋았다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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