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하시네요들. 가만 보고있으니 화가 날려고 합니다.
지가 아무리 잘해봐야 넘사벽이라느니, 꿈도 꾸지 말라느니.
못 넘을 벽이라도 도전하는 것이 스포츠 정신 아닐까요?
할수있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연이은 실수에도 마음 가다듬고 프로그램을 무사히 끝마친 선수에게
아주 비수의 칼날들을 꽂으시네요 자기순서 앞에 연아양이 너무 완벽해서
의지가 약해진것 같아 보이지만 어린 선수에겐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벽에 가로 막힌 것처럼 표정이 너무나 굳어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마오도 그렇고 연아도 그렇고 둘 다 잘했습니다. 저도
오늘 마오 선수의 점수는 뭔가 석연치 않은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야.. 이정도만 해도 200점 넘기는구나..점수 후하게 주네..몇년전만 해도 200점대는
꿈의 점수였지요 이제는 200점의 벽을 넘는 선수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있네요
깨끗이 승복하고 또 다음 대회에서 두 선수가 좋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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