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빙의 현상과 심령학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02-26 10:35:47 |
|
|
|
|
제목 |
|
|
빙의 현상과 심령학 |
글쓴이 |
|
|
권균 [가입일자 : 2004-01-28] |
내용
|
|
저 아래 박 영문 님의 빙의에 관한 글을 읽었습니다.
아직도 미신의 단계로 간주되고 있지만, 소위 영적 현상이나 체험은 심령학적으로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옛날 린다 블레어가 주연했던 영화 엑소시스트에서 나온 장면인데, 악령의 빙의로 고통받는 주인공이 입으로 어떤 액체 같은 것을 토해내고, 최근 케이블TV에서 하는 엑소시스트 등의 프로그램에서도 신들린 사람이 퇴마 의식 중에 입으로 뱉어내는 물질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엑토플라즘이라는 물질입니다.
엑토플라즘은 영혼의 세계를 지금 현세와 연결시켜주는 유일한 고리이자 영혼을 물질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물질이기도 하며, 그 물질을 몸에 지닌 사람을 영매라고 합니다.
풀지 못한 한 등의 이유로 이승을 맴도는 혼령들은 어떻게든 그 엑토플라즘을 지닌 영매를 찾아다니다가 영매의 기가 약하면 빙의하게 되는데, 고급령이 빙의하면 뛰어난 문학 예술 작품을 남기기도 하고 훌륭한 점술가가 되기도 하지만 보통은 저급령이 몸에 들어와서 다중인격을 가진 일종의 정신 질환 환자가 되고 말지요.
생전의 체격과 같은 크기로 영혼이 완전히 물질화되는 데에 필요한 엑토플라즘의 양이 엄청나므로 실제로는 신체의 일부 또는 전신이라도 안개처럼 흐릿하게 물질화될 뿐이며, 이는 누구의 것인지는 알 수 없어도 어떤 영매의 엑토플라즘을 빌려온 것입니다.
엑토플라즘은 심령학적 현상을 설명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물질로서, 대부분의 물과 약간의 단백질 성분으로이루어져 있고 특히 햇빛 등의 자외선에 대단히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모든 심령학 실험은 최소한의 조명 아래 이루어집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40~50 여 년 전에 영혼의 존재의 입증을 시도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체내에 엑토플라즘을 많이 가지고 있는 영매를 초대하여 겨우 사물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암실에서 진행자가 근처의 영혼을 부르고 영매에게는 최면을 걸어 엑토플라즘을 배출하게 합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엑토플라즘은 영매의 피부나 호흡을 통해 조금씩 안개처럼 배출되며, 선택된 영혼에게는 그 엑토플라즘을 이용하여 손만 물질화하도록 요청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허공에 손 하나만 물질화되어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 눈에 보이게 되는데, 진행자는 다시 영혼에게 요청하여 그 손을 적당히 녹아있는 밀랍에 집어넣어 움직이지 않게 하고 밀랍이 굳으면 영매자로 하여금 엑토플라즘을 도로 회수하게 합니다.
그러면 굳은 밀랍에는 사람 손 형상의 음각이 고스란히 남게 되며, 그 음각에 석고액을 흘려 넣고 석고가 굳은 후 밀랍을 녹여버리면 손 석고상이 만들어지는 것인데, 사람 손으로 하려면 손을 뺄 때에 음각이 손상되므로 절대 불가능합니다.
신체적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일 정도로 심약한 경우에는 간혹 영혼이 육신에서 빠져나오는 경우도 있다 하는데, 이를 유체이탈이라 하지요. 그러나 영혼은 육신과 혼줄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것이 단절되면 사망이 됩니다.
그리고 영혼이 잠시 육신으로부터 벗어나 있더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그 환자가 있는 방의 문이나 창문을 완전히 닫아 버리면 아니 된다고 합니다.
물론 제 눈으로 확인한 실험들은 아니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수긍 가는 내용입니다.
|
|
|
|
|
|
|
|
저도 유체이탈 비슷한거 경험해 봤지만, 이제 제 스스로가 내려지는 결론은 다 내가 숨이 붙어 있어<br />
살아 있기 때문에 내 뇌에서 느껴진 것이다. 다 내 숨도 끝어지고 모든 것이 끝어지면, 그것조차도 없는 것이고, 아직도 뇌에대한 연구는 미비하고, 고로 인간이 뇌에서 느끼는, 뇌가 작동하는 신비로운 세계는 너무나 많다 입니다. 또, 뇌에 그려지는 영상, 느낌 이런것은 내가 태어나서 보고, 배우고, 생각하고, 느낀것에 |
|
|
|
댓글수정 |
|
|
|
|
|
|
답글쓰기 |
|
|
|
|
|
|
|
|
|
|
열역학 법칙, 뉴튼의 법칙, 아인쉬타인 상대성이론 등의 기본 과학을 무시하는, <br />
귀신, 영혼이 있어서 우리에게 물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br />
어떻게 우주로 우주선을 쏘고, 화학을 이용해서 약을 제조하고, 의술로 수술하고 그럴까 싶습니다. <br />
(진짜 있다면, 거의 로마 신화 수준 아닐까요? 화살을 쏘았는데 수호신이 비껴가게 만들고 ㅎㅎ, <br />
모두 과거에 해가 왜 뜨고, 사람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
|
|
|
댓글수정 |
|
|
|
|
|
|
답글쓰기 |
|
|
|
|
|
|
|
|
|
|
저도 유체이탈 비슷한거 경험해 봤지만, 이제 제 스스로가 내려지는 결론은 다 내가 숨이 붙어 있어<br />
살아 있기 때문에 내 뇌에서 느껴진 것이다. 다 내 숨도 끝어지고 모든 것이 끝어지면, 그것조차도 없는 것이고, 아직도 뇌에대한 연구는 미비하고, 고로 인간이 뇌에서 느끼는, 뇌가 작동하는 신비로운 세계는 너무나 많다 입니다. 또, 뇌에 그려지는 영상, 느낌 이런것은 내가 태어나서 보고, 배우고, 생각하고, 느낀것에 |
|
|
|
댓글수정 |
|
|
|
|
|
|
답글쓰기 |
|
|
|
|
|
|
|
|
|
|
열역학 법칙, 뉴튼의 법칙, 아인쉬타인 상대성이론 등의 기본 과학을 무시하는, <br />
귀신, 영혼이 있어서 우리에게 물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br />
어떻게 우주로 우주선을 쏘고, 화학을 이용해서 약을 제조하고, 의술로 수술하고 그럴까 싶습니다. <br />
(진짜 있다면, 거의 로마 신화 수준 아닐까요? 화살을 쏘았는데 수호신이 비껴가게 만들고 ㅎㅎ, <br />
모두 과거에 해가 왜 뜨고, 사람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
|
|
|
댓글수정 |
|
|
|
|
|
|
답글쓰기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