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나니 몸이 허해서
그리고 올 겨울 무지 춥기도 해서
집에서도 밖에서도 내복 사랑이었어요.
따땃하고 난방비도 절약되고 좋더만요~
특히 내복바지 벗었을 때의 그 허전함..
다리 굵어보이는 거고 뭐고 그런거 엄따...
정말 내복으로 뽕을 뺐네요. ㅋㅋ
오늘 주말이라 봄바바리랑 예쁜 스카프도 개시하면서
다리가 좀 둔해 보여서 내복을 벗어봤더니
한겨울의 그 허전함이 없고 오늘 날씨에 딱 좋네요.
오늘 아침 서울 기온 9도 최고 15도라 하네요.
캬~ 아름다운 봄날이네요~
와싸다 회원님들 행복한 주말과 봄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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