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저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늘 가게 문닫자 집으로 쫓아 갔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과일 한접시에
생맥주로 저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중에 이렇게 술마시는 분들을 상대로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저 또한 술을 마시는 사람이기에 이해하려 노력을 하지만, 마음속에 쌓이는
그 무언가는 풀수가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맥주 한잔과 저가 좋아하는 바이올린곡을 들으면 혹시나 풀릴까
바 이렇게 한잔 하고 있습니다.
새벽녁에 듣는 "비탈리의 샤콘느 g단조" 너무 좋습니다.
오늘도 회원님 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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