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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신드롬
PCFI 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18 11:12:24
추천수 7
조회수   1,304

제목

튜닝신드롬

글쓴이

이덕호 [가입일자 : 2002-10-30]
내용
안녕하세요?



전 튜닝신드롬에 걸릴때로 걸렸나 봅니다. 이제는 끝이구나하면서 또 근들었습니다. 그 놈의 커리어스트바이러스와 킥 템퍼에 눌려서 그만 또 튜닝을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약은 수까지 쓰면서요.

안한다 인힌디 하면서 손에는 인두와 납이 있고 하하하 완 튜닝 신드롬에 걸렸나 봅니다. 그 누구도 인정 못하는 불치병이가 봅니다.



이번에도 앰프의 커플링과 DAC의 커플링,디커플링 쪽을 튜닝하여 주었습니다. 어제 음악과 영화를 보았는데, 다가오는 저음이 정말 좋더군요.













앰프의 커플링과 DAC의 커플링인데, 일단 온쿄의 설정된 값을 무시하기로 하고 울픈슨에서 권장한 값을 쓰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솔직히 온쿄의 설정된 값이 측정을 하거나 하면 주파수 특성이 오히려 깨끗하고 좋을 수 있으나, 저음고음이 어떤 음악에서는 맥아리없는 소리로 들리더군요. 또한 값이 크다보니 스피드가 떨어지고 더구나 VLSC까지 거치니 더욱 부드러움이 더하나 봅니다. 앰프에는 15u100v를 DAC에는 10u100v로서 둘다 문도르프 바이폴라 RAW버전을 이용했습니다. 문도르프바이폴라 좋더군요. 값도 비싸지 않고, 저에게 엘라실믹2보다 파워도 느껴지니 좋군요.








DAC의 디커플링으로서 미드레일을 담당하는 쪽인데, 동판이 날라가다보니 보다싶이 부품다리를 집어 놓은 후 떠 버린 동판과 붙었습니다. 선로를 긁어내는 작업까지 했답니다. 다행히 귀에 거슬리는 잡음은 없더군요. 그 바람에 디커플링에 쓰던 부품들을 모두 뒤로 이동했답니다.









DAC의 디커플링에는 아코트로닉스MKP의 10u400v를 이용했습니다. 세운상가에서 구입을 했는데, 보통 10정도 되면 기본이 10000은 족히 넘어가는데, 그당시 2500원이라는 가격에 구입을 했지만, 정말 좋은 MKP입니다.






10u의 400v가 너무 아쉽더군요. 보아하니 권장사항에도 0.1과 함께 있으니 다른 값을 쓰기란 불안하고 하여 얀센크로스캡0.22u400v를 직렬로 연결하여 0.1과 근접하게 만들어 달았습니다. 밑에 깔려있기에 피시카메라로는 좀 잘 안 직혔네요.다행히 문제는 없네요. 후에 얀센크로스캡이나 아크트로닉스MKP 중 0.1u로 다시 부착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0.22를 직렬부착한 후 10u에 병렬 연결한 상태랍니다. 전압은 직렬연결한 .0.22가 각각 400이므로 800이 되고, 10과 병렬로 연결 했으니 800과 400중 작은 쪽을 따라가므로 400이 되는 군요. 네이버 카페에서 디커플링연결처럼 그라운드와 연결되는 경우 노이즈를 제거하는 역할을 주로 하는 경우이므로 콘덴서 정격전압이 크면 좋다고 하네요. 뭐 어찌 되었든 안심이 되니 마음이 좋습니다.



소리가 전체적으로 탱글하고 저음이 강해진 느낌입니다. 커플링을 필름을 사용할 때는 사실 엘나실믹2를 쓸때보다 좋아보이긴한데, 중저음에서 나오는 울림이 좀 딱딱한 느낌이 둘더군요. 고음은 쏘지는 않고 그렇다고 무른 느낌도 없어 신거움이 심하더군요.

문도르프바이폴라를 이용하니 한결 나은 듯 좋습니다. 지금 몇몇 군데 손 봐야 할 것이 많군요.









지금은 사진에 보이지 않지만 검정테이프로 아코MKP를 조정시킨 상태입니다.

사실 분명히 변화는 있는데, 와 이제 끝하게 만들 정도의 변화는 없네요. 그 변화가 오히려 튜닝신드롬바이러스가 되어주는군요.

하하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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