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기가 어려워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던 JBL4380용 음향렌즈 JBL 2325를 기적적으로 입수했다. 음향판이 총 25개로, 4343의 11개, 4344Mk2 12개보다 2배이상 많은 것이 특징. 이는 JBL4380의 중, 고음부를 담당하고 있는 2105 x 2개를 커버하기 위한 것으로 톡 쏘는 직선적 중, 고음을 다소 부드럽게 하여 확산시킬 목적으로 제작된 혼렌즈이다. 독수리혼(JBL 2395)과 비교 할 수는 없지만, 25장으로 구성된 혼렌즈는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감을 나타내준다.
노광표님, 윤호진님 정말 오랫만에 뵙습니다.<br />
항상 이곳에서 뵙는군요. 반갑습니다. ^^<br />
아이들 키우랴...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오디오에 대한 열정은 점점 식어가고 있습니다. (- -;<br />
LE8T를 야마하 클래식기타에 넣은 것은 요즘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br />
그렇다보니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렸네요. 그냥 놓을 자리가 없어서 거기 놓아둔 것입니다. ^^<br />
김대형님 반갑습니다.<br />
TV에서 본 것 같다고 하심은... SBS동물농장?<br />
맞습니다. 사진 끝에서 네번째에 나와 있듯 사랑앵무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br />
요녀석이 3개국어로 말을 하지요. ㅎㅎ 그래서 지난 3월말 동물농장에서 방송됬었습니다. ㅋ
민홍기님. 안녕하세요.<br />
니퍼인형과 축음기는 각각 구입한 것입니다.<br />
니퍼는 일본빅터에서 창립 몇십주년(?) 기념으로 "교토공예"에 제작의뢰한 도기(陶器)로,<br />
당시에는 사이즈별로 제작하여 빅터제품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br />
저는 현재 사이즈별로 3개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각각 골동시장과 프리마켓등에서 입수했습니다.
최근들어 일본에는 대량제작된 중국제 모조품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br />
요즘에는 한국에서 빈티지샵하시는 분들이 일본 골동시장에서 물건을 쓸어가시는 듯 한데,<br />
이런 중국제 모조품도 가져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br />
물론 한눈에 보면 진위여부를 알 수 있으니 구입할때는 주의깊게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br />
축음기는 가와사키라는 피아노메이커 매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연필깎기입니다. ^^
안정태님,. 기타에 넣은 유닛은 JBL 8인치 플레인지인 LE8T입니다.<br />
좋은 소리를 얻고자 만든 것은 아니구요, 굴러다니던 클래식기타가 있어 넣어 본 것입니다.<br />
라디오용으로는 충분한데, 그 이상은 기대하면 곤란하겠지요. <br />
통이 과도하게 울어버리니까요. ㅎㅎ<br />
지금은 쓰지 않고 있는데, 놓아둘 곳이 마땅치않아 한 곳으로 몰아 놓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