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바꿈질이 시들해져 더는 AV갤러리에 올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거실 TV교체한 기념으로 다시 찾아왔더니 예전에 올려둔 사진들이 모두 보이질 않네요!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나름 삶의 추억들인데 영 아쉽군요~
-----------------------------------------------------------------------------
짐짝만한 LG LCD 56인치 프로젝션 TV를 10년 가까이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했는데 이것이 엔진이 고장나면서 수리비용이 과다하게 청구되는군요. LG측에 적절한 조처를 요청했는데 가뿐하게 거절 당했어요~ TV가 자꾸 꺼지니 방법이 없어 일단 저도 스마트한 TV 한대 들였습니다.
좀 괜찮아 보이나요^^ 소니 브라비아 HX-750 모델입니다.
박미영선수에 이어 김희선양~
애개개~~~~, 마음 같아서는 3백만원짜리 HX-850 55인치로 가고 싶었는데 이런 저런 형편 때문에 73만원 주고 32인치로 눈을 돌렸습니다! 내년이면 고3인 제 아이콘의 아들 녀석 이제 TV에는 신경 끄라는 의미에서 제일 작은 놈으로 들였습니다. 이 녀석이 무도매니아입니다~ 나중에 서울로라도 진학하게 된다면 저 TV에 노트북 엮어 함께 보낼 요량입니다~
기기는 예전 그대로입니다. 아래에서부터~
인티앰프 데논 PMA-2000AE
튜너 데논 TU-1500AE
유니버샬 플레이어 마란츠 DV-8400
소니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S370
턴 테이블 프로젝트 오디오사 우드 2.9
스피커 B&W 704
블루레이가 궁금해서 들였던 BDP가 이제야 제 짝의 TV를 만났네요. 화사한 화질이 참 좋습니다만 대화면이 아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