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국가적으로 정해놓은 법이나 규정인지 아니면 단지 관행상 이루어 지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차피 연맹이 하는 일이 없다면 선수의 참가부터 행정 수속에 대해서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해 주고.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연맹에 상금의 30 %를 내 놓지 않아도 선수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제도만 만들어 주면 된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불노 소득의 일완으로 우후 죽순처럼 생겨나는 많은 연맹의 폐해를 볼때.
지원금을 연맹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 등록을 하고 국내 랭킹 몇위에서 명위까지 라는 식으로 국가에서 선수 개인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기준의 경우는 제정하기 나름이지만.
연맹이 각 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위해서가 아닌 단지 월급쟁이의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각 종목 연맹의 예산을 스스로 내 놓지 않고 받아가는 형식이라면 이것 선수의 목에 빨대를 꽂아서 쪽쪽 빨아 먹겠다는 드라규라 같은 심산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각 연맹에도 그들 나름대로의 고충은 있겠으나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사유가 없다면
한자리 해먹을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저 썩어빠진 사회의 축소판으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정당하게 상식적으로 온당히 한자리 하는 사람이 왜이리 드문지 무엇이 문제인지 궁그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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