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화성 동탄신도시이구요..(아파트)
2008년 8월경 이때가 금융위기로 전세값 떡실신으로 싸게 전세로 들어왔는데..
지금 현재는 입주 당시보다 무려 5천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미친거죠.)
그래서 만기시 집주인이 2천만원 정도 올려달라고 하면 연장 계약해서 1~2년 더 살다가 근처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저번주 집주인 전화와서(입주 이후 첨이군요) 사정이 생겨서 그러는데 집 비워줘야겠다. 물론 지금은 아니고 전세 만기가 8월이니까 그때까지 다른 곳 알아봐라
이러더군요.. 전 연장계약 하려고 햇는데 ㅠㅠ
그러다 오늘 아파트 정문쪽에 부동산 전화와서 집주인이 집을 내놨는데 사려는 사람이 집 구경을 하고 싶다 이러더군요.
한창 일하고 있을 오전 10시...
전 참고로 혼자 살고 있어서.. 혼자 살아서 집에 아무도 없다 저녁 6시 이후로 와야
되고 그전에 먼저 연락주고 와라.. 그랬더니 무개념 부동산.. 지금 잠깐 와서 보여주면 안되냐 라고 개드립 하더군요. ㅎㅎ
황당해서.. ㅋㅋ 웃었습니다.
사정이 생겨서 전세 만기 끝나면 바로 비워달라길래 뭔가 했더니
한창 올랐을때 아파트 팔려고 했더군요. --;
다행인건 7월까지 비수기라 다행이긴 한데..
동탄은 너무 비싸서 좀 그렇고 병점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병점은 그나마 많이 싸더군요.
병점 전세 어떤가요?? 평수는 19평 ~ 24평 정도..
아 또 이사가면 이사비용, 복비 ㅠㅠ
이사가기 귀찮아서라도 사람들이 무리해서 아파트 사는것 같아요 T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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