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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술이 안깨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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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16:3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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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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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술이 안깨요.... ㅜ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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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가입일자 : 2001-09-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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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에서 놀러온 잉간과 술을 한잔했습니다.
그 잉간은 전날 술을 많이 먹었다고 간단히 하자더니 소괴기 저렴하고 괜찮게 하는 집이 있어서 델꼬 갔더만 맛있다고 처묵처묵 하더니 어느새 둘이 4병을 비우고 바에가서 간단히 맥주 두병씩만 먹구 가자고 했더만 뭔 양주를 댓병으로 시켜서 마시다가 정신을 잃었습니다.
깨보니 아침.... ㅜㅜ
화장실에서 빈대떡도 좀 부친 기억이 나고... 쓰린속을 달래려고 물에다가 이것저것 음식 많이 먹어도 아직도 어질어질하네요.
그잉간은 점심때까지 퍼질러 자다가 사진찍으러 나갔다구 하고 저는 회사에서 아직도 식은땀 흘리고 있습니다.
3박 4일간 사진찍으러 왔다는디 사진이 아니라 술먹으러 온거 같기도 하고.... 괜히 오라그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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