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북경 올림픽 기간에 정연주 사장을 쫒아냈듯이,
이번 벤쿠버 올림픽, 그 중에서도 우리의 요정 김연아 선수의 일정에 맞추어
MBC의 새 사장 선임 작업이 착착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연주 사장께서 엄기영 사장께 쓴 편지글을 인용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당부 드립니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환호하십시오. 그러나 거기에 매몰되지 말고, 그 환호 속으로 자칫 사라지기 쉬운 엄기영 사장과 MBC 사태, 우리나라 방송과 언론 현실, 이 정권의 마녀 사냥과 방송 장악 과정에서 드러난 '이명박 정권의 잔혹사'를 반드시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당부 드립니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환호하십시오. 그러나 거기에 매몰되지 말고, 그 환호 속으로 자칫 사라지기 쉬운 엄기영 사장과 MBC 사태, 우리나라 방송과 언론 현실, 이 정권의 마녀 사냥과 방송 장악 과정에서 드러난 '이명박 정권의 잔혹사'를 반드시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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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MBC가 위태롭습니다.
함께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후 진행되는 MBC 관련 일정>
2월 22일(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사장 후보 서류심사)
2월 24일(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사장 후보자 복수 선정)
2월 26일(금) 오전 10시 MBC 낙하산 사장 선임
오후 3시 MBC 주주총회 낙하산 사장 인준
오후 3시 공영방송 MBC 지키기 범국민 투쟁본부 선포식 기자회견
오후 3시 MBC 조합원 긴급 총회
오후 6시 30분 공영방송 MBC 지키기 범시민 촛불문화제
3월 4일(목) MBC 낙하산 사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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