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부산 간다고 도움을 글 올렸는데
너무 친절히 알려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부산 도착후
남포동 가서 돌아다니고 바로 태종대가서 미니기차인가 타고
해운대 숙소로 와서 저녁엔 광안리 가고.
2일째에는 동백섬, 달맞이고개, 신세계찜질방.
해운대나 광안리는 생각보다 너무 좋더군요.
옵스 인가 하는 빵집도 너무 맛있구요.
숙소는 조선비치였는데
전망은 너무나 좋은데 시설은 좀 그렇더군요.
우선 방음이 전혀 안됩니다. 복도에서 사람들 말 소리가 다 들려요.
이불하고 베게는 호텔치고 약간 후진듯 하고.
근데 막 들어가면 티비 모니터에 환영의 글이 예약자 이름과 함께 띄워져있는건 좋더군요.
막막했었는데 회원님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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