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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거 비난하는 사람은 얼마나 잘났을까요? ㅋㅋ

병역을 필하겠다고 보증인 세워놓고, 미국갔다가 미국 시민권 딴 백차승과는 다르게 봐야한다고 봅니다.<br />
<br />
백의 경우는 처음부터 돌아올 마음이 없었다고 봅니다. <br />
미국에 도착해서 일정기간이 지나자 바로 미국 시민권을 신청해서 자랑스런(?) 미국 시민이됐지요.<br />
WBC때도 여러번 이야기가 있었지만, 본인이 거부를 했고요......<br />
<br />
추의 경우도 자신이 원하면 지금까지 얼마든지

저 군대 두번 갔다 왔으니...그걸로 또이또이 한걸로 칠랍니다..ㅋㅋㅋㅋㅋ^^/

비난할생각 업쉽니다....뭐 이민간거죠뭐.....한두명 이민가는것도 아니고....불법도 아닌데요....그리고 돈이 얼맙니까....내후년쯤 대박날거 같은데....그돈으로 어려운 사람이나 좀 도와주면 금상첨화죠....

스티븅유와는 다르죠. 미국 시민권 취득해도 된다고 봅니다.

나라에서 스티브유처럼 입국 못하게 할까 걱정되네요. <br />
<br />
기우겠죠?

답이 없다고 봐야죠..<br />
추신수 성격에 그렇게 할 것 같지도 않고,,<br />
또 그렇게 한다면 국내에서는 견디기도 어렵겠죠.<br />
<br />
국회에서 어떻게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데,,<br />
지가 군대가는 것도 아닌데,, 신경 쓸 x들이 아니죠.<br />
<br />

원칙적으로 병역의 의무는 다른것으로 대체 할 수 없는 의무입니다.<br />
나의 청춘을 희생해서 '나라를 지키기 ' 때문에 신성한 의무라고 합니다.<br />
납세의무가 국민의 의무이기는 하지만 신성한 의무라고 하지는 않지요.<br />
<br />
온갖 이유를 붙여서 대체할 수 있다면 적어도 '신성한' 의무는 아니지요.<br />
굳이 특례제도를 고집하려면 헌법에 나오는 병력의 의무를 '국가봉사의 의무'로 당연히 바꿔야 합니다

조금은 중도를 지키시는게 어떠실지...<br />
어떤 사람은 시민권 따도 되고 어떤 사람은 안되고....<br />
바로 이게 우리나라의 전체적 모순입니다...<br />
단순한 개인적 감정으로 사고하고 결정 내리는 과정이 전체 국가의 결정에서도 나타나니 불안한 의사 결정이 되고 있습니다.<br />
나라에 법이 있고 추신수 같은 경우 당연히 군대를 가야 하는 겁니다. 그가 시민권을 따서 군대를 가지 않는다면 당연히 병역회피가 되는 것

뭔 봉사를 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br />
<br />
뭘 가지고 봉사를 했다고 생각하시는 지요?<br />
<br />
어떤 기준에 따라 어떤 사람은 되고 어떤 사람은 안되는 가 하는 것도 우습구요.<br />
<br />
병역 특례라는 것도 우스운 얘기입니다. 특히나 프로 스포츠 선수에겐 말이죠.<br />
<br />
봉사단체에 속해서 봉사활동을 하면 병역혜택이 주어지나요? <br />
<br />
불합리한 제도

현 징병제에서는 스포츠던 특례던 병역은 예외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군대가 아니더라도 공중보건의와 같은 대체복무(기업체/연구소 특례가 아닌)의 폭을 &#45335;히면 누구나 할 수 있을테구요.

현 징병제에서는 스포츠던 특례던 병역은 예외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찬성입니다. <br />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고 국민의 권리만 내세우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r />
추신수 선수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려면 예외일수 없구요

간단한거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려면 병역복무를 해야 하고 미국 시민으로 살려면 안해도 됩니다. So Cool~

또 다른 이중잣대가 아닐런지요...<br />

위에 김동현님 제가 쓴글을 보고 제가 추신수라는 선수가 국가에 봉사했다고 생각하는줄 오해하셨나 싶어 덧붙입니다.<br />
<br />
기본적으로 저는 국가자체가 봉사를 받을 대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br />
봉사는 국민이 국가에 하는것이 아니라 국가가 국민에게 하는것이지요.<br />
<br />
그리고 추 선수가 국가에 봉사했다는 생각은 더더욱 하지 않구요.<br />
'병역의 의무'가 요상하게 변질 되는것을 보면서 <br

유명인의 병역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 문제 같습니다. 30개월 예비역 병장으로써 전 이 문제를 이런식으로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br />
<br />
유명 스포츠인이나 연예인들, 그것도 신체적으로 아주 멀쩡한 사람들을 괜히 공익(공익을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으로 보내지 말고 공익이 할 일을 실업자들(50, 60대의 가장들)에게 '고용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명인들에게는 병역을 면제 해주되 복무기간동안 그 사람들이 벌어들이는

개인의 선택 문제이지요. <br />
국적을 포기한다면 미국인 추신수를 응원하면 되는 것이고<br />
미국인이라서 싫다면 관심 끄면 그만이죠.<br />
추신수 본인도 국적이 선수 생활과 맞바꿀 만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군대 가는 것이고<br />
본인의 인생에서 국적보다는 지금의 선수 생활이 더 중요하다면 미국 국적을 갖겠죠.

제가 봉사라고 쓴 글의 봉사는 이글의 주인장인 백승집님의 " 그간 나라를 위해 우리 같이 군대 갔다온 필부들보다 더 봉사했다는 생각도 들고, 시민권 취득해도 저는 비난 못할 것 같은데, 회원님들 의견은 어떠세요" 에 대한 것입니다. <br />
<br />
뭔 봉사를 추선수가 저보다 더했습니까? 홈런 한방으로요? 그리고 며칠동안 경기 뛴 걸로요?<br />
<br />
짜증 나서 댓글을 단 겁니다.... <br />
<br />
저

아 물론 추선수가 미국시민이 되어도 추선수 팬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br />
<br />
초등학교 먼 후배기도 하고... 그 선수 플레이도 멋지지 않습니까? <br />
<br />
멀리서도 화이팅 해서 멋지게 성공하시고... 군문제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판단해서 선택하면 아무도 욕할 사람이 없습니다.<br />
<br />
백차승 선수도 마찬가지구요.

뭐 대한민국국민으로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br />
군대 가면 되고 <br />
그보다 중요한 젊은 시절에 더 운동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br />
그 방법으로 미국 시민권 얻는 것도 생각할 수 있겠지요.<br />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비난 할 생각은 없습니다.<br />
자신의 생에 충실 하게 사는 것이 비난 받아야 할 이유가 없지요.<br />
제 고등 학교 후배라서 그러는 것은 아님 <br />

예외가 없어야 한다는데는 반론을 내기 어렵지만, 융통성을 발휘해서 일정 기간 뒤에 병역의 의무를 다하도록 미뤄주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운동은 인생에서 굉장히 짧은 시간만 가능한데 하필 꼭 그 기간중에 군에 다녀오라고 하는 것은 좀 잔인한 명령 같습니다.

그럼 은퇴 뒤 복무하는 것은 어떨까요?<br />
<br />
그리고, 제가 봉사라고 한 표현은 적절치 못한 표현이긴 한데, 뭐 국위선양 차원의 의미로 생각해서 올린 글입니다.

그거 비난하는 사람은 얼마나 잘났을까요? ㅋㅋ

병역을 필하겠다고 보증인 세워놓고, 미국갔다가 미국 시민권 딴 백차승과는 다르게 봐야한다고 봅니다.<br />
<br />
백의 경우는 처음부터 돌아올 마음이 없었다고 봅니다. <br />
미국에 도착해서 일정기간이 지나자 바로 미국 시민권을 신청해서 자랑스런(?) 미국 시민이됐지요.<br />
WBC때도 여러번 이야기가 있었지만, 본인이 거부를 했고요......<br />
<br />
추의 경우도 자신이 원하면 지금까지 얼마든지

저 군대 두번 갔다 왔으니...그걸로 또이또이 한걸로 칠랍니다..ㅋㅋㅋㅋㅋ^^/

비난할생각 업쉽니다....뭐 이민간거죠뭐.....한두명 이민가는것도 아니고....불법도 아닌데요....그리고 돈이 얼맙니까....내후년쯤 대박날거 같은데....그돈으로 어려운 사람이나 좀 도와주면 금상첨화죠....

스티븅유와는 다르죠. 미국 시민권 취득해도 된다고 봅니다.

나라에서 스티브유처럼 입국 못하게 할까 걱정되네요. <br />
<br />
기우겠죠?

답이 없다고 봐야죠..<br />
추신수 성격에 그렇게 할 것 같지도 않고,,<br />
또 그렇게 한다면 국내에서는 견디기도 어렵겠죠.<br />
<br />
국회에서 어떻게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데,,<br />
지가 군대가는 것도 아닌데,, 신경 쓸 x들이 아니죠.<br />
<br />

원칙적으로 병역의 의무는 다른것으로 대체 할 수 없는 의무입니다.<br />
나의 청춘을 희생해서 '나라를 지키기 ' 때문에 신성한 의무라고 합니다.<br />
납세의무가 국민의 의무이기는 하지만 신성한 의무라고 하지는 않지요.<br />
<br />
온갖 이유를 붙여서 대체할 수 있다면 적어도 '신성한' 의무는 아니지요.<br />
굳이 특례제도를 고집하려면 헌법에 나오는 병력의 의무를 '국가봉사의 의무'로 당연히 바꿔야 합니다

조금은 중도를 지키시는게 어떠실지...<br />
어떤 사람은 시민권 따도 되고 어떤 사람은 안되고....<br />
바로 이게 우리나라의 전체적 모순입니다...<br />
단순한 개인적 감정으로 사고하고 결정 내리는 과정이 전체 국가의 결정에서도 나타나니 불안한 의사 결정이 되고 있습니다.<br />
나라에 법이 있고 추신수 같은 경우 당연히 군대를 가야 하는 겁니다. 그가 시민권을 따서 군대를 가지 않는다면 당연히 병역회피가 되는 것

뭔 봉사를 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br />
<br />
뭘 가지고 봉사를 했다고 생각하시는 지요?<br />
<br />
어떤 기준에 따라 어떤 사람은 되고 어떤 사람은 안되는 가 하는 것도 우습구요.<br />
<br />
병역 특례라는 것도 우스운 얘기입니다. 특히나 프로 스포츠 선수에겐 말이죠.<br />
<br />
봉사단체에 속해서 봉사활동을 하면 병역혜택이 주어지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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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제도

현 징병제에서는 스포츠던 특례던 병역은 예외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군대가 아니더라도 공중보건의와 같은 대체복무(기업체/연구소 특례가 아닌)의 폭을 &#45335;히면 누구나 할 수 있을테구요.

현 징병제에서는 스포츠던 특례던 병역은 예외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찬성입니다. <br />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고 국민의 권리만 내세우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r />
추신수 선수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려면 예외일수 없구요

간단한거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려면 병역복무를 해야 하고 미국 시민으로 살려면 안해도 됩니다. So Cool~

또 다른 이중잣대가 아닐런지요...<br />

위에 김동현님 제가 쓴글을 보고 제가 추신수라는 선수가 국가에 봉사했다고 생각하는줄 오해하셨나 싶어 덧붙입니다.<br />
<br />
기본적으로 저는 국가자체가 봉사를 받을 대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br />
봉사는 국민이 국가에 하는것이 아니라 국가가 국민에게 하는것이지요.<br />
<br />
그리고 추 선수가 국가에 봉사했다는 생각은 더더욱 하지 않구요.<br />
'병역의 의무'가 요상하게 변질 되는것을 보면서 <br

유명인의 병역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 문제 같습니다. 30개월 예비역 병장으로써 전 이 문제를 이런식으로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br />
<br />
유명 스포츠인이나 연예인들, 그것도 신체적으로 아주 멀쩡한 사람들을 괜히 공익(공익을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으로 보내지 말고 공익이 할 일을 실업자들(50, 60대의 가장들)에게 '고용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명인들에게는 병역을 면제 해주되 복무기간동안 그 사람들이 벌어들이는

개인의 선택 문제이지요. <br />
국적을 포기한다면 미국인 추신수를 응원하면 되는 것이고<br />
미국인이라서 싫다면 관심 끄면 그만이죠.<br />
추신수 본인도 국적이 선수 생활과 맞바꿀 만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군대 가는 것이고<br />
본인의 인생에서 국적보다는 지금의 선수 생활이 더 중요하다면 미국 국적을 갖겠죠.

제가 봉사라고 쓴 글의 봉사는 이글의 주인장인 백승집님의 " 그간 나라를 위해 우리 같이 군대 갔다온 필부들보다 더 봉사했다는 생각도 들고, 시민권 취득해도 저는 비난 못할 것 같은데, 회원님들 의견은 어떠세요" 에 대한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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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봉사를 추선수가 저보다 더했습니까? 홈런 한방으로요? 그리고 며칠동안 경기 뛴 걸로요?<br />
<br />
짜증 나서 댓글을 단 겁니다.... <br />
<br />
저

아 물론 추선수가 미국시민이 되어도 추선수 팬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br />
<br />
초등학교 먼 후배기도 하고... 그 선수 플레이도 멋지지 않습니까? <br />
<br />
멀리서도 화이팅 해서 멋지게 성공하시고... 군문제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판단해서 선택하면 아무도 욕할 사람이 없습니다.<br />
<br />
백차승 선수도 마찬가지구요.

뭐 대한민국국민으로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br />
군대 가면 되고 <br />
그보다 중요한 젊은 시절에 더 운동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br />
그 방법으로 미국 시민권 얻는 것도 생각할 수 있겠지요.<br />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비난 할 생각은 없습니다.<br />
자신의 생에 충실 하게 사는 것이 비난 받아야 할 이유가 없지요.<br />
제 고등 학교 후배라서 그러는 것은 아님 <br />

예외가 없어야 한다는데는 반론을 내기 어렵지만, 융통성을 발휘해서 일정 기간 뒤에 병역의 의무를 다하도록 미뤄주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운동은 인생에서 굉장히 짧은 시간만 가능한데 하필 꼭 그 기간중에 군에 다녀오라고 하는 것은 좀 잔인한 명령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