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사는 교회 열심히 댕기는 아지매 둘과 왠 남정네가 술이 거나하게 취해서 들어와선 로또를 달라는데...
천원짜리 세장을 달라고 해서 뽑으려 하니 아자씨가 난 이천원짜리로 사줘 그럽니다.
그러니 아지매가 로또 비싼거(?)산다고 되는거 아냐 하길래 제가
아주머니 하나님도 헌금 많이하는 성도를 예뻐 하듯이 로또신도 정성을 많이 바치셔야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랬더니...
아! 그래요? 그럼 이천원 짜리 셋으로 주세요.
???
여러가지를 생각케 하는 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