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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아 제발 교육에 손대지 마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22 18:19:40
추천수 0
조회수   1,296

제목

명박아 제발 교육에 손대지 마라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Related Link: http://news.mk.co.kr/newsRead.php

두 가지 생각이 듭니다.



1. 손만대면 망쳐먹는 놈이라 걱정입니다. 가뜩이나 엉망진창인 교육을 어디까지 더 망쳐놓을지 가늠할 수 없습니다. 제발 손 좀 대지 말고 조용히 있다가 물러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두렵습니다. 뭘 또 어떻게 헤집어 놓을지.....



2. 지가 만들어 놓은 걸 보고, "교육이 엉망이다"라는 꼴을 언제까지 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민주정부 10년 동안 반에서 성적 순위 없애버려서 아이들이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교육이 서서히 정착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 기간 동안, 제가 아는 초등학교 아이들 부모들이 자기 아이 반에서 성적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물론 그 때도 문제가 여전히 있었지만 치유되는 중이었죠). 아마.....그대로 쭉 10년만 더 갔다면, 어쩌면 우리나라의 비정상적인 교육시스템이 많이 좋아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초등학교 아이들이 성적 때문에 자살을 한다거나, 부모들이 초등학교 아이 성적 올리기 위해 집안을 다 털어서 교육을 시키는 분위기를 단 2년동안 만들어 놓은게 쥐놈 아닙니까? 그런데 "성적을 위해서라면 친구건 개뿔이건 다 죽이고 밟고 올라서야 한다"는 것을 매일 매일 두뇌속에 각인시키는 구조를 만들어 놓고, 졸업식 때 낭패였던 아이들을 보면서 "교육 개혁의 칼을 빼들어야 한다"니요......어이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있나요........아이들이 저따위로 변해 가는 것이 "인성 교육 따위는 전혀 없는,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쥐색이 원하는 교육 시스템" 때문인 것을 정녕 저놈은 모르겠지요?









두렵습니다.



부탁이다 쥐색아!

제발 더 망치지 말고....제발 교육개혁 칼 빼들지 마라.....제발 이제 "비장한 각오" 좀 하지 말아다오!.....제발 쥐죽은 듯이 조용히 나머지 임기 채우고, 그간 벌어모은 돈 들고 오사카로 튀어 다오....제발 부탁이다.









--------------------------------------------------------

MB "졸업식 알몸 뒤풀이 충격"

"대통령인 저부터 회초리 맞아야…" 교육개혁 비장한 각오

"졸업식 끝났다고 학생들 이정도로 방치해서야…"

청와대ㆍ교육부ㆍ교육현장 3각체제로 개혁 추진







이명박 대통령이 교육 개혁의 칼을 뽑아 들었다.



교육 개혁은 가난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나 대통령 지위에까지 오른 이 대통령 본인의 숙원 사업이다. 이 대통령은 당장 다음달부터 직접 주재하는 교육개혁대책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 "모른 척했던 어른들 책임 느껴야"



=평소 가난의 대물림을 교육으로 끊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해 왔던 이 대통령이 교육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데는 졸업식 뒤풀이 파문이 컸다.



이 대통령은 22일 라디오연설에서 "일부에서 벌어진 일이기는 하지만 우리 청소년들의 졸업식 뒤풀이 모습은 충격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육체적인 폭력과 성적인 모욕이 해를 거듭하면서 대물림되고 증폭되고 있는데도 아이들은 이것이 잘못인 줄 몰랐다고 한다"며 "그것이 바로 제가 `이번 일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문화의 문제`라고 말한 이유"라고 말했다.



지난달 4일 신년 국정연설에서도 교육 개혁은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으나 이날 라디오연설에서는 각오가 더 비장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인 저부터 회초리를 맞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선생님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아이들의 문제를 보면서도 모른 척했던 모든 어른들이 함께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들은 최고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이미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도 책임을 진다"며 "선생님들께서도 열과 성을 다해 제자 한 명 한 명을 더 보듬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같은 시스템



=다음달 초부터 진행될 교육개혁대책회의는 교육 분야의 비상경제대책회의라고 봐도 무방하다.



취임 초기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이른바 `워룸`에 해당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교육 분야에서도 이 같은 프로세스를 적용한 것이다.



이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는 점, 교육과학기술부뿐만 아니라 관계부처는 물론 현장의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도록 한 점 등이 비상경제대책회의와 흡사하다.



교육개혁대책회의는 특히 주무 부처인 교육부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전 정부 차원의 역량이 집중될 것이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교육은 교과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인 만큼 교육개혁대책회의에서 논의되는 사안은 다른 어떤 정책보다 우선하며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집권 1~2년차에는 경제위기 극복에 주력했다면 집권 3년차에는 교육 개혁에 중점을 두겠다는 청와대의 의지로도 해석된다.



◆ 학부모ㆍ학생등 관련자 모두 참여



=대통령이 주재하는 교육개혁대책회의 신설과 함께 진동섭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이 주관하는 교육개혁추진상황실이 만들어진다. 교과부에는 장관이 주재하는 교육개혁현장착근지원협의회가 구성된다. 교육개혁대책회의에는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교직단체, 연구기관장, 학부모, 교원, 기업 관계자, 학생 등 관련자들이 모두 참여한다. 청와대, 교육부, 교육현장이라는 삼각 체제를 통해 물 샐 틈 없는 교육 개혁 추진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교육개혁추진상황실에서는 핵심 교육과제의 현장 체감도를 상시 점검하고 회의를 실무 지원한다. 또 여론조사와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상시화한다.



다음달 초로 예정된 첫 회의 주제는 대학입시 개혁을 위한 입학사정관제 활성화 방안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다음달 초 마이스터고교 입학식에 참석해 교육 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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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호 2010-02-22 18:24:52
답글

회초리 맞는다네요..

윤석준 2010-02-22 18:27:31
답글

그러면 회초리만 맞고 그만두면 좋겠습니다. <br />
회초리 때리는 방식은 아래 둘 중의 하나였으면 좋겠네요<br />
<br />
1. 국민 1명당 1대씩 : 쥐를 저 세상 보낼 수 있겠군요<br />
2. 국민들에게 해 되는 정책 하나당 10대씩 : 역시 쥐를 저 세상 보낼 수 있겠습니다.

임기종 2010-02-22 18:29:11
답글

어륀지 발언 이후...영어 유치원 안들어가면 ...안되는거로...그런 분위기고...초등학교 일제고사...이 문제로..<br />
이미 유치원때 부터...사교육 열풍이고...이 시스템에 들어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 루저 분위기 입니다.<br />
실제로 이제 개천에서 용날수 없고...초등학교 전부터 경재시스템에 들어 가도록 만든 정권 입니다.<br />
그 전 정부도 책임을 회피할수 없겠지만...이 명박 정부에선 아예 대놓고...이런 시스

이찬선 2010-02-22 18:44:32
답글

돈되는 교육에 손안대면 그분이 아니시죠. 조만간 부모들 허리휘게만들 정책나올겁니다.~~

yws213@empal.com 2010-02-22 19:01:43
답글

그도 그렇지만 MB로 인하여 애들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것처럼 놀라듯 걱정해서 <br />
그 장단에 맞춰 춤추고 줄서는 부모님들이 늘어나지 않기 바랍니다. <br />
줏대와 심대를 바르게 다져서 소신있게 자식들의 미래를 열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하종린 2010-02-22 19:06:07
답글

안 그래도 할려고 했던 방향이 있었는데 이 일을 핑계로 또 몰아세우겠죠. 교사들에게 한 말에서 어떤 일을 할지 뻔히 보이지 않나요? 이 참에 전교조 모두 내쫓을 기세......

하종린 2010-02-22 19:07:14
답글

사실 교육이니 애들 인성이니 하는 것에 관심이나 있겠어요? 스스로 교육이나 인성과는 거리가 먼 인간인데

이시윤 2010-02-22 19:14:12
답글

장원급제가 있었던 나라라... 그 전통이 이렇게 어이없게 이어져 오고 있고, 악용되고 있기 때문에.. 왠만해선 없어지지 않을텐데... 그게 더 걱정입니다.

주재은 2010-02-22 19:15:21
답글

숨쉬기나 하면서 제발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는데..<br />
설치류는 특성상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네요<br />
아이들 교육문제까지 건드리면 정말 안되는데..<br />
또 답답해집니다..

임상호 2010-02-22 19:15:44
답글

맞습니다.<br />
지가 뭘 안다고 교육에 손을 댔다고<br />
임기나 <br />
빨리 채워 <br />
국립호텔로 조용히 보내주마 .....

accpro@cvnet.co.kr 2010-02-22 20:53:40
답글

저는 교육자치에 대해 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이건 머 좌편향이냐 우편향이냐 문제가 아니라 죄꼬리만한 투표율로 그 자자체의 교육방향을 정하는 게 타당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br />
<br />
글 쓰신 분의 정치성향에 대해 같은 성향은 아니지만 때로는 많은 공감을 합니다만, 기독교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것과 유사하게, 저는 현재의 교육자치에 대해 누군가는 지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유감스럽게도 현직

moondrop@empal.com 2010-02-22 21:37:27
답글

정치든.. 교육이든.. 다 기업에다 갖다 붙이니.. 완전히 미쳤네요. <br />
<br />
천박한 마인드로 나라를 운영하고 교육을 개혁? 숨도 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최만수 2010-02-22 21:43:35
답글

쥐뿔도 모르면서 설치는게 제일 골치아픈 자들인데, 권력까지 손에 쥐었으니...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 있는게 국민 도와주는거다.

박세호 2010-02-22 18:24:52
답글

회초리 맞는다네요..

윤석준 2010-02-22 18:27:31
답글

그러면 회초리만 맞고 그만두면 좋겠습니다. <br />
회초리 때리는 방식은 아래 둘 중의 하나였으면 좋겠네요<br />
<br />
1. 국민 1명당 1대씩 : 쥐를 저 세상 보낼 수 있겠군요<br />
2. 국민들에게 해 되는 정책 하나당 10대씩 : 역시 쥐를 저 세상 보낼 수 있겠습니다.

임기종 2010-02-22 18:29:11
답글

어륀지 발언 이후...영어 유치원 안들어가면 ...안되는거로...그런 분위기고...초등학교 일제고사...이 문제로..<br />
이미 유치원때 부터...사교육 열풍이고...이 시스템에 들어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 루저 분위기 입니다.<br />
실제로 이제 개천에서 용날수 없고...초등학교 전부터 경재시스템에 들어 가도록 만든 정권 입니다.<br />
그 전 정부도 책임을 회피할수 없겠지만...이 명박 정부에선 아예 대놓고...이런 시스

이찬선 2010-02-22 18:44:32
답글

돈되는 교육에 손안대면 그분이 아니시죠. 조만간 부모들 허리휘게만들 정책나올겁니다.~~

yws213@empal.com 2010-02-22 19:01:43
답글

그도 그렇지만 MB로 인하여 애들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것처럼 놀라듯 걱정해서 <br />
그 장단에 맞춰 춤추고 줄서는 부모님들이 늘어나지 않기 바랍니다. <br />
줏대와 심대를 바르게 다져서 소신있게 자식들의 미래를 열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하종린 2010-02-22 19:06:07
답글

안 그래도 할려고 했던 방향이 있었는데 이 일을 핑계로 또 몰아세우겠죠. 교사들에게 한 말에서 어떤 일을 할지 뻔히 보이지 않나요? 이 참에 전교조 모두 내쫓을 기세......

하종린 2010-02-22 19:07:14
답글

사실 교육이니 애들 인성이니 하는 것에 관심이나 있겠어요? 스스로 교육이나 인성과는 거리가 먼 인간인데

이시윤 2010-02-22 19:14:12
답글

장원급제가 있었던 나라라... 그 전통이 이렇게 어이없게 이어져 오고 있고, 악용되고 있기 때문에.. 왠만해선 없어지지 않을텐데... 그게 더 걱정입니다.

주재은 2010-02-22 19:15:21
답글

숨쉬기나 하면서 제발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는데..<br />
설치류는 특성상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네요<br />
아이들 교육문제까지 건드리면 정말 안되는데..<br />
또 답답해집니다..

임상호 2010-02-22 19:15:44
답글

맞습니다.<br />
지가 뭘 안다고 교육에 손을 댔다고<br />
임기나 <br />
빨리 채워 <br />
국립호텔로 조용히 보내주마 .....

accpro@cvnet.co.kr 2010-02-22 20:53:40
답글

저는 교육자치에 대해 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이건 머 좌편향이냐 우편향이냐 문제가 아니라 죄꼬리만한 투표율로 그 자자체의 교육방향을 정하는 게 타당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br />
<br />
글 쓰신 분의 정치성향에 대해 같은 성향은 아니지만 때로는 많은 공감을 합니다만, 기독교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것과 유사하게, 저는 현재의 교육자치에 대해 누군가는 지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유감스럽게도 현직

moondrop@empal.com 2010-02-22 21:37:27
답글

정치든.. 교육이든.. 다 기업에다 갖다 붙이니.. 완전히 미쳤네요. <br />
<br />
천박한 마인드로 나라를 운영하고 교육을 개혁? 숨도 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최만수 2010-02-22 21:43:35
답글

쥐뿔도 모르면서 설치는게 제일 골치아픈 자들인데, 권력까지 손에 쥐었으니...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 있는게 국민 도와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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