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식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정말 어렵네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02-22 15:57:56 |
|
|
|
|
제목 |
|
|
자식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정말 어렵네요.. |
글쓴이 |
|
|
김영선 [가입일자 : 2003-07-05] |
내용
|
|
요즘.. 제가요..
두 딸에게 삐져 있습니다..
애들이.. 저를..
이용해 먹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필요할 때만..
아빠 사랑해.. 하면서 늘러 붙고..
내가 늘러 붙을라구 하면..
지들 기분에 따라..
어떨 때는 받아주고..
어떨 때는 짜증을 막 내고..
해서..
요즘 애들이랑 말 안하고 있습니다..
애들은
개의치 않더군요..
저한테 시켜 먹을 거 다 시켜 먹고..
안해준다고 하면 그러라고 하고..
제가 마눌에게
작전 지시를 했습니다..
아빠가 너희를 너무 버릇 없이 키운 것 같아서..
앞으로는 아빠에게 존대말을 쓰도록 해라..
마눌은 두 아이를 불러 놓고..
작전대로 했습니다.. 아빠에게 존대말 쓰라고..
그랬더니..
작은애가 엄마에게 그러더랍니다..
어 그래.. 이제 완전히 끝내자는 거지 -,-
ㅠ.ㅠ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