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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떠울로 터지는 직장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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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15: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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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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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떠울로 터지는 직장병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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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봉 [가입일자 : 2008-06-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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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3년차 병은 결국 맘 고생후에 이직했고..
6년차 9년차는 이직 없이도 지금 직장에서 그럭저럭 넘겨왔겄만...
12년차 병은 어느때보다 고민이 넘치는군요.
설날전에 대대적인 인사이동과 감원을 단행한 후라 여간 분위기가 어수선한게 아닙니다.회장 아들이 저보다 1살 많은 사십하나인데...사장 달더니만 많은 일을 벌이네요.미국 MBA에서 배운거 써먹어 보겠다는건지..부서 팀 뒤죽박죽 섞어놓고...갑자기 모르는사람과 업무분장 해야하고..다른 업무 맡아야하고.
50 전후로 계시던 많은 부장 이사분들이 어느순간 안보이시네요.
퇴직금 지급하라고 문서 올라오고...
퇴직금 이라봐야 대부분 주택대출,주식 가불해준거 털면 1년 생활비도 안될만큼 가져가고...다들 자녀분들 고등학생 아니면 대학생...돈 들어갈곳 쌧을텐데..어찌 살라고.
저의 미래가 고스란히 보여지는것 같아...영 일이 손에 안잡히는 요즘이네요.
와싸다 여러 선배님들은 다들 이런 고비,고민 어찌 넘기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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