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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다른 옆집 아저씨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22 15:01:46
추천수 0
조회수   771

제목

그러면 다른 옆집 아저씨는...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이것은 집사람 이야기인데요.



집사람이 직장에 가야 하는 낮 12시에 집사람 차도 역시 큰 차가 가로막고 있어



전화를 했답니다.



제가 사는 같은 층의 끝 집 차였는데



부부이고 차주인 아저씨는 50대 초반 정도...





집사람이 전화로 간곡하게 부탁하는 목소리와 톤으로



차를 조금 이동해달라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귀찮다는 듯이 전화를 받은 아저씨의



청천벽력(?)같은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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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지금 화장실에서 똥 누고 있으니 경비 아저씨하고 앞에 대 놓은 차를 빼거나



그쪽으로 전화를 좀 해요!!!"



그러면서 그냥 끊더랍니다.





그 후로 그 아저씨 칭할 때마다 저는



'똥장군'이라 합니다.





어찌 사람이 그런지...



역시 사람 나름이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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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균 2010-02-22 15:29:26
답글

다음에는 "빨리 끊고 나오시오!!"라고 해주라 하십시오, ㅎㅎ

이재준 2010-02-22 15:47:59
답글

폭풍설사였나부죠.... ^^

김덕수 2010-02-22 18:17:13
답글

향을싼종이에서는 향내가나고 생선싼종이는 생선냄새가난다는말이 생각나는군요

권균 2010-02-22 15:29:26
답글

다음에는 "빨리 끊고 나오시오!!"라고 해주라 하십시오, ㅎㅎ

이재준 2010-02-22 15:47:59
답글

폭풍설사였나부죠.... ^^

김덕수 2010-02-22 18:17:13
답글

향을싼종이에서는 향내가나고 생선싼종이는 생선냄새가난다는말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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