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아 금메달 전선에 로셰트가 너무 신경쓰입니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02-22 13:58:45 |
|
|
|
|
제목 |
|
|
연아 금메달 전선에 로셰트가 너무 신경쓰입니다. |
글쓴이 |
|
|
박재윤 [가입일자 : 2002-06-28] |
내용
|
|
캐나다의 로셰트가 지난달 17에 생애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해서는 무려 208점이나 받았습니다. 그 이전까지 개인 최고기록이 191점에 불과했는데 말이죠.
동계올림픽을 한달 앞두고 엄청난 점수를 준게... 이번 금메달에 대한 명분 또는 포석을 미리 마련한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오늘 로셰트의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비는게 가장 앞선 마음이고..... 그 다음으로 뒤따르는 마음은, 심판들이 로셰트에게 실력외의 요인에 점수를 주지않을까 하는 불안함입니다.
올림픽은 언제나 영웅스토리를 원하지요.. 대회참가를 불과 2~3일 앞두고 어머니를 잃었지만 딛고 일어나 금메달을 어머니 영전에 바쳤다는 그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김연아의 금메달을 정말로 바라는 마음만큼이나 불안함도 커지는거 같습니다. (떨려서 경기때도 차라리 안볼까 생각중인데...)
에휴....... 그저 올림픽같은건 스키같은 기록경기로만 치러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심판이 점수 매기는건 솔직히...머..
평창에서 2018년에 올림픽이 열리면 금메달 10개는 거뜬할거라고 믿습니다.
한일월드컵땐 피파 부회장 정몽준이 있었고... 지구가 멸망하기 전엔 다시 못 오를 4강에 올랐습니다.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면 IOC위원 이건희가 있고... 월드컵 4강에 버금가는 금메달이 쏟아질지도 모릅니다...
할튼.... 스포츠만은 순수하다고 믿고 싶은데..
야구가 젤입니다 ㅋㅋㅋ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