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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드라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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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11: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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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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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드라마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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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석 [가입일자 : 2004-10-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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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박봉성 작가의 80년대 작품입니다..
아마 87년인가 88년에 '집행인'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3부작으로 나왔었고.. 합쳐서 80권 정도 되는 분량이었죠..
박봉성 작가는 정말이지 한 번 하면 공장시스템으로 돌리기 때문에..
리드타임도 짧고, 많은 작품을 쏟아내었습니다..
그래서 80권 정도면 뭐.. 적당히 봐줄만했죠..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나는 그의 작품은 토혼, 그리고 제목이 기억안나지만 참치원양어선잡이 이야기, 그리고 이 집행인 시리즈였습니다..
어릴때 미국으로 입양되어서 거기 부모에게도 버림받고..
마약거래 등 밑바닥으로 시작해서 성공을 이룬 다음..
우리나라로 돌아와서 진보배하고 사귀는 스토리까지만 해도 뭐 고만고만했는데..
그 당시 한참 유행하던 불법 일본성인만화, 특히 대남 등의 영향이 있었는지..
제대로 치고받고 싸우는 그런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암튼 제가 알기로는 그래서 한 1~2년에 걸쳐서 그 시리즈가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2000년대 들어와서 책방에 갔다가..
이 만화가 아직까지 나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스토리를 보니 뭐 거의 드래곤 볼 수준을 넘어선듯;;
도시정벌 시리즈와 더불어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도 극소수 매니아들에 의해 지탱되는듯;;
사족이긴 하지만..
박봉성 작가가 그린 '화개장터'가 예전에 드라마로도 한번 만들어졌습니다..
조영남의 화개장터가 한참 유행하던 시절이니.. ㅎㅎ
그나저나 이 황당한 진짜 만화스토리를 TV에서 어케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뭐 대물도 나온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는 허영만 아저씨의 블랙홀이나 한번 만들어보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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