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우리나라도 아울렛가면 그 정도 가격 하지 않나요??<br />
옷 뿐이겠습니까;; 전 와인이 더 그러합니다..<br />
경기침체로 와인가격 다 떨어졌는데, 우리나라만 올라간다능;;

우리나라만큼 고가 정책이 잘 먹히는 나라도 없으니까 말이져....<br />
<br />
저는 옷 브랜드 잘 안따지고 입지만, 어쩔수 없이 그런 차림을 해야<br />
주눅들지 않는 자리도 살다보니 없지않아 있더군요.<br />
그러나.. 브랜드 옷들이 없어... 그런자리 가능하면 안갑니다. ㅋㅋㅋㅋ<br />
<br />
특히 학교라는 곳이 학생들이 많이 입는 브랜드 안입혀 보내면<br />
왕따 당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

하와이로 쇼핑하러 가는 사람도 있는데요 뭘...<br />
가서 옷가게에 걸려있는 옷 몽땅 싹쓰리... -_-

300불이면, 1150원 환율로 345000원, 50% 에 구입했으니 원래 가격은 70만원정도 되네요.<br />
<br />
국내로 들여오면서, 우송비, 세금, 인건비, 매장운영비 등등 고려하면 10만원정도 더 붙을듯하고<br />
브랜드 로열티에 브랜드 가치비용 20만원 더 붙으면 <br />
제가 추정하는 정가는 100만원 될것으로 생각됩니다.<br />
<br />
국내에 정품 폴로 아웃렛이 있나요 ?<br />
병행수입품

독일의 고급차 BMW가 한국에서 고가정책을 써 벤츠보다 고급차로 인정하는 소비자들이 있기도합니다.<br />
일본의 렉서스 역시 LS460역시 한국에서 고가 이미지를 인식시키기위해서 미국내 소비자가보다 <br />
눈탱이 친 예.....<br />
<br />
현대차도 마찬가지고요.<br />
국내에서 제작한 현대의 에쿠스가 1억이상을 받는이유에 납득이 안가지만<br />
이런 고가정책을 이용하는 경우는 가격이 싸면 싸규려차로 인식할

해외 브랜드의 경우 당연히 현지 가격이 국내보다 쌉니다. 수입해온 전체 물량이 다 판매되지 않기 때문이죠. <br />
의류는 스타일별로 구비해놓고 팔다가 한개 사이즈가 빠지면 그 상품을 파는게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br />
결국 매장별로 다시 모아서 행사를 치게되고... 반복되다보면 손실을 보게 되죠. 일부 브랜드는브랜드 관리 차원에서 가격 할인 판매를 극도로 싫어하기도하구요. 이런경우 재고를 그냥 '처분'해야죠.<br />
결국 해

칠레와인이 왜자꾸 비싸지는지 <br />
<br />
알수없는1인..

칠레 뿐만 아니라, 어디 와인이든 다 그런거 같아요..<br />
수입 과정, 관세, 유통 마진 등등 세세히 따지기 힘든 어떤 요인들이 있을듯 합니다.<br />
물론 장사하는 사람의 최종 마진도 뺄 수 없고....<br />
결국 머 국내에서 끝내주는 와인이 생산되어 싼 가격에 공급되지 않는 이상<br />
이건 답이 없다는 결론이죠...<br />
<br />
파리 갔을때, 일반 편의점에서도 와인 종류가 백종류가 넘게 구비되어 있

삼천포로 빠지는 얘기로...<br />
제가 좋아하는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트 와인 한병이<br />
주류백화점 드에서 4~5 만원에 팔리는데,<br />
와인바에 가서 먹으니 10 만원이더군요.... <br />
그래도 가끔 가서 먹습니다. <br />
집에서 먹으니 기분이 영~ 안나서... 쩝...

다른문제라기보다 국내의 유통구조문제입니다.<br />
다른것도 마찮가지지만, 의류도 무척심합니다.<br />
단편적인 예로.....백화점입점수수료가 무려 40%에 육박합니다.<br />
그러니 업체에서도 저렴하게 판매를 하려고해도 할 수가 없는 실정이지요~<br />
백화점이 깡패입니다...^^<br />
제가 봤을땐 이구조가 대한민국이 없어질때까지 이어질겁니다. 제길슨~

위에서 나순주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년말에 미국에 백화점에 가면.. '엄마 옷을 또 사? 그만 가자..' 고 조르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자주 볼 수 있다죠..

저는 그냥 국내매장에서 입어보고 마음에 들면 해외 사이트에서 주문해버려요.<br />
배송료 관세 해도 20~30%이상은 싸게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br />

아울렛에서 이월상품만 사서 입습니다.

아울렛에서 이월상품만 사서 입습니다. 2..<br />
아이 옷은 얻어 입힙니다.(그래도 요즘 얻어오는 옷은 거의 메이커더군요 ㅋㅋ)<br />
<br />
와이프도 백화점 끊은지, 한참 된것 같네요..여자들 옷이 가격 거품이 제일 심한것 같구요..<br />
저는 중고 옷은 찜찜해서 안입었었는데..와이프가 몇번 사줄길래 입어 보니 괜찮더군요..<br />
<br />
아줌마들 많이 있는 사이트 가보면, 남자옷 폴로,버버리같은 메이커

제 옷은 대구에 있는 단골매장에서 1년에 두어번 가서 한꺼번에 구입합니다..<br />
물론 드레스셔츠는 가끔씩 백화점에서 3~4만원 주고 사구요..<br />
와이프는 코트나 비싼 옷은 백화점에서, 대충 입는건 인터넷에서 사더군요..<br />
지난 설에 애기 때때옷 한 벌 샀는데 폴로로 아래위로 뽑으니 14만원;; <br />
때때옷 사라고 어른들한테 받은 돈으로 샀으니 뭐 할 수 없죠..<br />
<br />
근데 대구에 있는

헛... 제가 화이트, 옐로우, 블랙 라벨 쪽으로는 아직 못먹어 봤습니다. ㅜㅜ

기석님, 그 대구 단골가게 살짝 귀뜀 해 주실 수 있나요?

며칠전 가족들이 있는 뉴욕에 다녀왔습니다.<br />
돌아 오면서 와인 한병 사왔습니다.<br />
그냥 나파벨리의 질좋은 와인인데 165$ 주고 샀습니다.<br />
한화로 19만원 정도네요..<br />
비싼 컬트 와인은 아니구요.<br />
로버트 먼다비의 2005년산 OPUS ONE 입니다.<br />
이게 한국에서는 얼마나 할까요..<br />
저는 20만원짜리 와인은 손이 떨려서 먹어본적도 없구요..ㅜ,.ㅜ<br />

ㄴ제가 예전에 25만원짜리라던가 하는 와인을 선물받았는데 집사람이랑 한잔씩 마시고 나머지는<br />
모두 삼겹살이 마셨습니다. ㅠ.ㅠ 입이 너무 촌스러워요.

우리나라도 아울렛가면 그 정도 가격 하지 않나요??<br />
옷 뿐이겠습니까;; 전 와인이 더 그러합니다..<br />
경기침체로 와인가격 다 떨어졌는데, 우리나라만 올라간다능;;

우리나라만큼 고가 정책이 잘 먹히는 나라도 없으니까 말이져....<br />
<br />
저는 옷 브랜드 잘 안따지고 입지만, 어쩔수 없이 그런 차림을 해야<br />
주눅들지 않는 자리도 살다보니 없지않아 있더군요.<br />
그러나.. 브랜드 옷들이 없어... 그런자리 가능하면 안갑니다. ㅋㅋㅋㅋ<br />
<br />
특히 학교라는 곳이 학생들이 많이 입는 브랜드 안입혀 보내면<br />
왕따 당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

하와이로 쇼핑하러 가는 사람도 있는데요 뭘...<br />
가서 옷가게에 걸려있는 옷 몽땅 싹쓰리... -_-

300불이면, 1150원 환율로 345000원, 50% 에 구입했으니 원래 가격은 70만원정도 되네요.<br />
<br />
국내로 들여오면서, 우송비, 세금, 인건비, 매장운영비 등등 고려하면 10만원정도 더 붙을듯하고<br />
브랜드 로열티에 브랜드 가치비용 20만원 더 붙으면 <br />
제가 추정하는 정가는 100만원 될것으로 생각됩니다.<br />
<br />
국내에 정품 폴로 아웃렛이 있나요 ?<br />
병행수입품

독일의 고급차 BMW가 한국에서 고가정책을 써 벤츠보다 고급차로 인정하는 소비자들이 있기도합니다.<br />
일본의 렉서스 역시 LS460역시 한국에서 고가 이미지를 인식시키기위해서 미국내 소비자가보다 <br />
눈탱이 친 예.....<br />
<br />
현대차도 마찬가지고요.<br />
국내에서 제작한 현대의 에쿠스가 1억이상을 받는이유에 납득이 안가지만<br />
이런 고가정책을 이용하는 경우는 가격이 싸면 싸규려차로 인식할

해외 브랜드의 경우 당연히 현지 가격이 국내보다 쌉니다. 수입해온 전체 물량이 다 판매되지 않기 때문이죠. <br />
의류는 스타일별로 구비해놓고 팔다가 한개 사이즈가 빠지면 그 상품을 파는게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br />
결국 매장별로 다시 모아서 행사를 치게되고... 반복되다보면 손실을 보게 되죠. 일부 브랜드는브랜드 관리 차원에서 가격 할인 판매를 극도로 싫어하기도하구요. 이런경우 재고를 그냥 '처분'해야죠.<br />
결국 해

칠레와인이 왜자꾸 비싸지는지 <br />
<br />
알수없는1인..

칠레 뿐만 아니라, 어디 와인이든 다 그런거 같아요..<br />
수입 과정, 관세, 유통 마진 등등 세세히 따지기 힘든 어떤 요인들이 있을듯 합니다.<br />
물론 장사하는 사람의 최종 마진도 뺄 수 없고....<br />
결국 머 국내에서 끝내주는 와인이 생산되어 싼 가격에 공급되지 않는 이상<br />
이건 답이 없다는 결론이죠...<br />
<br />
파리 갔을때, 일반 편의점에서도 와인 종류가 백종류가 넘게 구비되어 있

삼천포로 빠지는 얘기로...<br />
제가 좋아하는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트 와인 한병이<br />
주류백화점 드에서 4~5 만원에 팔리는데,<br />
와인바에 가서 먹으니 10 만원이더군요.... <br />
그래도 가끔 가서 먹습니다. <br />
집에서 먹으니 기분이 영~ 안나서... 쩝...

다른문제라기보다 국내의 유통구조문제입니다.<br />
다른것도 마찮가지지만, 의류도 무척심합니다.<br />
단편적인 예로.....백화점입점수수료가 무려 40%에 육박합니다.<br />
그러니 업체에서도 저렴하게 판매를 하려고해도 할 수가 없는 실정이지요~<br />
백화점이 깡패입니다...^^<br />
제가 봤을땐 이구조가 대한민국이 없어질때까지 이어질겁니다. 제길슨~

위에서 나순주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년말에 미국에 백화점에 가면.. '엄마 옷을 또 사? 그만 가자..' 고 조르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자주 볼 수 있다죠..

저는 그냥 국내매장에서 입어보고 마음에 들면 해외 사이트에서 주문해버려요.<br />
배송료 관세 해도 20~30%이상은 싸게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br />

아울렛에서 이월상품만 사서 입습니다.

아울렛에서 이월상품만 사서 입습니다. 2..<br />
아이 옷은 얻어 입힙니다.(그래도 요즘 얻어오는 옷은 거의 메이커더군요 ㅋㅋ)<br />
<br />
와이프도 백화점 끊은지, 한참 된것 같네요..여자들 옷이 가격 거품이 제일 심한것 같구요..<br />
저는 중고 옷은 찜찜해서 안입었었는데..와이프가 몇번 사줄길래 입어 보니 괜찮더군요..<br />
<br />
아줌마들 많이 있는 사이트 가보면, 남자옷 폴로,버버리같은 메이커

제 옷은 대구에 있는 단골매장에서 1년에 두어번 가서 한꺼번에 구입합니다..<br />
물론 드레스셔츠는 가끔씩 백화점에서 3~4만원 주고 사구요..<br />
와이프는 코트나 비싼 옷은 백화점에서, 대충 입는건 인터넷에서 사더군요..<br />
지난 설에 애기 때때옷 한 벌 샀는데 폴로로 아래위로 뽑으니 14만원;; <br />
때때옷 사라고 어른들한테 받은 돈으로 샀으니 뭐 할 수 없죠..<br />
<br />
근데 대구에 있는

헛... 제가 화이트, 옐로우, 블랙 라벨 쪽으로는 아직 못먹어 봤습니다. ㅜㅜ

기석님, 그 대구 단골가게 살짝 귀뜀 해 주실 수 있나요?

며칠전 가족들이 있는 뉴욕에 다녀왔습니다.<br />
돌아 오면서 와인 한병 사왔습니다.<br />
그냥 나파벨리의 질좋은 와인인데 165$ 주고 샀습니다.<br />
한화로 19만원 정도네요..<br />
비싼 컬트 와인은 아니구요.<br />
로버트 먼다비의 2005년산 OPUS ONE 입니다.<br />
이게 한국에서는 얼마나 할까요..<br />
저는 20만원짜리 와인은 손이 떨려서 먹어본적도 없구요..ㅜ,.ㅜ<br />

ㄴ제가 예전에 25만원짜리라던가 하는 와인을 선물받았는데 집사람이랑 한잔씩 마시고 나머지는<br />
모두 삼겹살이 마셨습니다. ㅠ.ㅠ 입이 너무 촌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