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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금)아침부터 지하철에서 쌍욕이 들리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22 08:33:28
추천수 0
조회수   1,951

제목

(13금)아침부터 지하철에서 쌍욕이 들리네요.

글쓴이

장순기 [가입일자 : 2002-02-02]
내용
지금 지하철입니다. 아이폰으로.



어떤 나이드신 남자분이 젊은 남자에게 마구 해대네요.

ㅈ대가리는 왜 달구 다니냐. 집에서 ㅆ이나 해라.

어떠대구 젊은 놈이 할머니한테 그 따위로 하냐. 예수를 믿느니 소귀를 믿겠다.

다음역에서 그 사람이 내리고 일단락 되기는 했습니다.

아마도 아침부터 지하철 안에서 불신지옥을 외쳤나 봅니다.



저도 성당 다니는 입장에서 출퇴근 시간하고 공공 장소는 좀 피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떠들면 사람들이 감동해서 하느님을 믿게 될까요?

역효과 100%에 올인합니다. 믿는 사람이야 어깨 두드려 주겠지만 그건 우리끼리얘기고,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거북하고 싫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길에서 떠드는게 효과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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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2010-02-22 08:55:31
답글

오히려 마이너스라는거 알면서도 그럴걸요...<br />
고도의 안티 크리스쳔 이라는 거죠~ 흠....

newplus@yahoo.co.kr 2010-02-22 08:55:57
답글

그 사람들 무뇌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믿던 사람도 돌아서게 만드는 기괴한 전도행위죠.

천흥성 2010-02-22 08:59:01
답글

타인을 위해 하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하는겁니다. 일종의 성취감 같은거지요. 그러므로 타인의 불편은 감수하는거지요.

이주현 2010-02-22 09:20:47
답글

아뇨~~~어쩌면 의외로 효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br />
<br />
당장이야 듣는 이에게 소음에 불과하고 불편한 심기를 안겨 주겠지만,<br />
싫던 좋던 거부하던 수용하던...자꾸 주변에서 알짱거리며 귓가에 맴돌다보면 어느땐가 <br />
(사람은 누구라도 살다보면 썩은 동앗줄이라도 붙잡고 싶은 절대절명의 순간을 만나게도 되고) <br />
그럴 때 역겹기만 하던 그런 종교의 그런 선교방식이 의외로 위력을 발휘할지도 모릅니다

zerorite-1@yahoo.co.kr 2010-02-22 09:55:12
답글

천흥성님과 같은 생각입니다.<br />
하나님을 믿게 만들려기보다는 자신이 선교활동을 하고 있으므로,<br />
구원받을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갖기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임준 2010-02-22 09:58:22
답글

근데 "집에서 ㅆ이나 해라"에서 ㅆ은 뭐죠??

박재홍 2010-02-22 09:59:51
답글

근데 대구가 왜 들어가는지요? 정치적인것은 정치적인것에서 끝내시지 대구는 왜 들어간대요? 대구 엄청 증오하시는분인듯.

김태성 2010-02-22 10:02:46
답글

박재홍님이 오히려 어떤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br />
저 위에 어디 대구라는 지명이 들어갔나요?<br />
제가 보기엔 "어따대고"의 오타로 보이는데요

박재홍 2010-02-22 10:05:11
답글

아..그런가요..제가 잘못 생각했나 보네요. 눈만 돌리면 대구대구 그러길래. 어떠대구..노이로제 걸릴지경.

김태성 2010-02-22 10:06:31
답글

근데 얼핏 보면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박재홍 2010-02-22 10:06:50
답글

고담고담..뭐 그런거. 고담대구. 하도 떠들어대니깐 이젠 어떠대구도 어떤대구로 보인다는..

박재홍 2010-02-22 10:08:39
답글

솔직히 근데요..고담대구 고담대구..하면서 욕하면 원래는 왜 욕먹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되는데 사람이다 보니 반발심부터 생긴다는...좀 안좋은 방법같아요..반발심부터 생기니까...

장순기 2010-02-22 10:18:34
답글

재홍님... 아이폰으로 치다보니 오타가 좀 있습니다. 어따대고 를 잘못친 거네요.<br />
<br />
첨에 재홍님 댓글 보고 대구가 어디있나 한참 찼았습니다. 그러다가 태성님 댓글 보고 겨우 알았네요. ㅠㅠ;<br />
<br />
저 대구에 대해 암것도 모릅니다. 출장 두번 간거 빼고. 그리고 어떤 한 도시를 증오하거나 할 이유가 제겐 없습니다. 그냥 다 사람사는 데죠.

박재홍 2010-02-22 10:26:08
답글

아..아닙니다..저도 쓸데없는 피해의식에 젖어있었네요..ㅋ 그럼 수고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오상진 2010-02-22 11:04:47
답글

그런소리 들리면....<br />
하나님이 공공장소에서는 조용하라고 안갈치냐고 하고 싶습니다. ..

신호영 2010-02-22 12:13:11
답글

ㅆ은 10 같은데요?

장순기 2010-02-22 12:20:14
답글

호영님 정답입니다. 10이나 하라고 하더군요. 그소릴 크게 한 열번은 하고 있는데,<br />
승객들은 서로 무안했지만, 그냥 못듣는 척....... 그래도 자꾸 10, 10 하니까 참 뭐하더군요. <br />
옆에 젊은 처자들은 그래도 무덤덤...... 얼굴하나 빨개지는 처자도 없고...

김명철 2010-02-22 08:55:31
답글

오히려 마이너스라는거 알면서도 그럴걸요...<br />
고도의 안티 크리스쳔 이라는 거죠~ 흠....

newplus@yahoo.co.kr 2010-02-22 08:55:57
답글

그 사람들 무뇌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믿던 사람도 돌아서게 만드는 기괴한 전도행위죠.

천흥성 2010-02-22 08:59:01
답글

타인을 위해 하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하는겁니다. 일종의 성취감 같은거지요. 그러므로 타인의 불편은 감수하는거지요.

이주현 2010-02-22 09:20:47
답글

아뇨~~~어쩌면 의외로 효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br />
<br />
당장이야 듣는 이에게 소음에 불과하고 불편한 심기를 안겨 주겠지만,<br />
싫던 좋던 거부하던 수용하던...자꾸 주변에서 알짱거리며 귓가에 맴돌다보면 어느땐가 <br />
(사람은 누구라도 살다보면 썩은 동앗줄이라도 붙잡고 싶은 절대절명의 순간을 만나게도 되고) <br />
그럴 때 역겹기만 하던 그런 종교의 그런 선교방식이 의외로 위력을 발휘할지도 모릅니다

zerorite-1@yahoo.co.kr 2010-02-22 09:55:12
답글

천흥성님과 같은 생각입니다.<br />
하나님을 믿게 만들려기보다는 자신이 선교활동을 하고 있으므로,<br />
구원받을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갖기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임준 2010-02-22 09:58:22
답글

근데 "집에서 ㅆ이나 해라"에서 ㅆ은 뭐죠??

박재홍 2010-02-22 09:59:51
답글

근데 대구가 왜 들어가는지요? 정치적인것은 정치적인것에서 끝내시지 대구는 왜 들어간대요? 대구 엄청 증오하시는분인듯.

김태성 2010-02-22 10:02:46
답글

박재홍님이 오히려 어떤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br />
저 위에 어디 대구라는 지명이 들어갔나요?<br />
제가 보기엔 "어따대고"의 오타로 보이는데요

박재홍 2010-02-22 10:05:11
답글

아..그런가요..제가 잘못 생각했나 보네요. 눈만 돌리면 대구대구 그러길래. 어떠대구..노이로제 걸릴지경.

김태성 2010-02-22 10:06:31
답글

근데 얼핏 보면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박재홍 2010-02-22 10:06:50
답글

고담고담..뭐 그런거. 고담대구. 하도 떠들어대니깐 이젠 어떠대구도 어떤대구로 보인다는..

박재홍 2010-02-22 10:08:39
답글

솔직히 근데요..고담대구 고담대구..하면서 욕하면 원래는 왜 욕먹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되는데 사람이다 보니 반발심부터 생긴다는...좀 안좋은 방법같아요..반발심부터 생기니까...

장순기 2010-02-22 10:18:34
답글

재홍님... 아이폰으로 치다보니 오타가 좀 있습니다. 어따대고 를 잘못친 거네요.<br />
<br />
첨에 재홍님 댓글 보고 대구가 어디있나 한참 찼았습니다. 그러다가 태성님 댓글 보고 겨우 알았네요. ㅠㅠ;<br />
<br />
저 대구에 대해 암것도 모릅니다. 출장 두번 간거 빼고. 그리고 어떤 한 도시를 증오하거나 할 이유가 제겐 없습니다. 그냥 다 사람사는 데죠.

박재홍 2010-02-22 10:26:08
답글

아..아닙니다..저도 쓸데없는 피해의식에 젖어있었네요..ㅋ 그럼 수고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오상진 2010-02-22 11:04:47
답글

그런소리 들리면....<br />
하나님이 공공장소에서는 조용하라고 안갈치냐고 하고 싶습니다. ..

신호영 2010-02-22 12:13:11
답글

ㅆ은 10 같은데요?

장순기 2010-02-22 12:20:14
답글

호영님 정답입니다. 10이나 하라고 하더군요. 그소릴 크게 한 열번은 하고 있는데,<br />
승객들은 서로 무안했지만, 그냥 못듣는 척....... 그래도 자꾸 10, 10 하니까 참 뭐하더군요. <br />
옆에 젊은 처자들은 그래도 무덤덤...... 얼굴하나 빨개지는 처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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