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혼이라 별로 받을 게 없긴 하지만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제작년에는 12만원 환급받고 작년에는 20만원 정도 더 냈었는데
올해는 무려 56만원을 더 냈어요. 완전 도둑질당한 느낌인데요.
가계가 어려워 지난 1년간 카드건 뭐건 다 제 것으로 해서
훨씬 더 많이 썼는데 오히려 이렇게 되다니...
변한 거라곤 작년 어머니 보험료 17만원(1년간) 정도를 이번에 빠져서 못 넣었고
어머니 나이가 59세라서 55세 기준인 작년엔 기본공제가 가능했고
올해엔 60세라서 불가능했던 점.. 이정도인데요.
아, 오히려 주택자금으로 청약저축 80정도 들어가고 주택자금상환으로 들어간 게
더 있는데요.... 대체 뭐 때문에 저런 건지..
이건 뭐, 안 쓰고 최대한 모으려는 사람은 손해보게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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