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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랑 타이거 JK...촬영도 좋지만 길은 왜 막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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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11:1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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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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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랑 타이거 JK...촬영도 좋지만 길은 왜 막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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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희 [가입일자 : 2000-11-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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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삼실앞에서 촬영하고 있네요. (홍대 캐슬프라하앞)
타이거 JK랑 소지섭이랑 부둥켜서 우산 같이 쓰고 비맞는 장면인데...
아 남자가 봐도 둘다 넘 멋지군요. ^^;
소지섭 얼굴이 큰줄알았는데 실제로보니 조막만하네요. 티비서는 대두같두만...강동원은 얼마나 작으려나...
그나저나...저희 사무실근처에서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자주 하는데요.
연예인 자주봐서 좋긴 합니다만, 촬영하면서 스텝들이 길을 막고 차량과 행인을 통제하고 우회시키고 하는데, 이거 무슨 권리로 그렇게 하는것이죠? 자주 당하다 보니 아주 기분이 나쁘더군요.
그리고 연예인들 사진이라도 찍을라 치면 보디가드같은애들이 달려와서 겁주면서 초상권있다고 찍지말라고 그러는데, 그럼 공로상에서 촬영을 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사진찍히는것이 싫으면 스튜디오나 세트장에서 숨어서 촬영하던가....공공장소에서 길을 막고 시민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팬서비스 차원에서라도 기념사진같은것은 찍게 해줘야 되는것 아닌지요.
암튼...어제 오늘...주말 내내 출근하니...많이 우울하네요. ㅠ.ㅠ 오늘 야근은 하지 말아야될텐데...
편안한 일요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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