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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야전에서 재봉틀로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br />
단추면 그냥 실로 꽤맬수도 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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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에 입소하자마자, 바느질 하던 기억 나네요..--; 주기표 꼬매라고 --;

전투용이죠... 전쟁중 지퍼가 고장나면 내놓고 다녀야 하니까~

고장나면 그냥 새바지 지급하면 될텐데... 한국전쟁 시절도 아니고, 경제력이 얼마나 좋아졌는데...<br />
아님, 찍찍이로 붙이는 지퍼를 달면? 고장나면 떼어 버리고 새 지퍼 받아서 착 붙이면 될 것 같아요.

단추는 떨어지면 여유있을때 꼬매면 되지만,<br />
지퍼가 고장나면 현지에서 수선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단추가 쌉니다.

군복은 평상시 상황이 아니라<br />
전투상황을 조건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죠지퍼는 겨울에 얼어버리거나 고장나면 방법이없습니다.<br />
병사용 워커도 잠시 옆구리에 자크 달았다가 사라졌죠....

그거야 뭐 뻔하죠~~ 원가가 더 싸게 먹히기때문이죠

소변 보고 올리다가 낑기면 바로 모든 전투력이 상실됩니다.-,.-

지퍼 고장나면 우선 옷핀으로 고정해도 되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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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똑딱이로 해도 될텐데요. 음..... 똑딱이는 자기도 모르게 터져 버릴 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미군 전투복 바지도 단추입니다. 신형조차도요. <br />
단, 건빵주머니는 찍찍이, 웃도리는 지퍼입니다 ㅋ

지퍼달려서 나오면 부대옆 오바로크집의 매출이 떨어져서 입니다;;

혹한기에 군대에서 지퍼 써 보시면 압니다... <br />
온도에 따라 금속 팽창수축으로 똑딱이도 별로고요....짜증 겁나게 납니다..ㅎ

자석으로 하면?

여군 바지도 단춘가요?

자석으로 하면? 거시기 건강에도 도움될 것 같은데. 예전에 거시기 건강을 위해 자석팬티도 나왔잖아요.

자석으로 하면....괴력의 힘이 발생하지 않을까요..ㅎㅎ<br />
전투력이...엉뚱한 곳으로....ㅡ,.ㅡ'

여군 바지는 앞에 안열리는 것으로 하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소망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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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여군바지에는 구멍이 있더라도 앞에 있어서는 안되잖아요. 밑에 있어야지.

지퍼로 하는 이유는 야간에 매복시 지퍼 여닫는 소리가 아군의 위치를 알게 해줄수 있다하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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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로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아, 그런 뜻이 있었군요. 그럼 찍찍이도 곤란하겠네요.

글구보니 쟉크로 개조하는데 돈 꽤들어갔네요 ㅎㅎ

그게 싸서 그렇지 별 이유 있을까요. 최학의 환경에서 움직이는 등산복도 다 지퍼로 되어 있는데 군복 나부랭이 단추일 이유가 없죠. 전 그래서 병장때 지퍼로 바&#45004;습니다. 그걸로 혹한기 잘 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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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가 비싸서 그렇습니다. ㅋ

저때는 지급받은 야전상의도 단추로 잠그는 것이였습니다... 진짜 싼티나더군요...

단가차이도 그렇겠지만. 관리가 편해서에요^^. 미군의 신형 BDU도 모두 아직까지 단추사용합니다. <br />
하지만 군납외 밀스팩버젼의 민수용 제품들중엔 YKK채용한 오비용지퍼 많이 사용합니다. <br />
단, 나일론지퍼는 사용하지않고 비슬론지퍼만 사용합니다. ^^

정민화님 말씀처럼 소리 때문에 그런걸로 알고 있고요, 참고로 지퍼 보다 단추가 단가가 더 들어 간답니다.<br />
단추 여러개씩 달아야 하고, 반대편에 천에다가 구멍내고 마무리 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진흙밭 포복한번 해보세요 지퍼가 제역활을 하나... 레이저에 걸리지 말라고 처리된 전투용도의 옷을 어찌 등산복과 비교를 ...

지퍼는 고장나면 못 쓰지만 단추는 떨어져도 나머지가 기능합니다.<br />
전시에는 지퍼의 효용성이 없지요 발발하면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 장기로 갔을 경우도<br />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

전시예기는 변명의 불과하구요. <br />
고추가 거기끼거나 날씨가 추우면 전투력이 제로가 될까요? 총알이 옆을 지나가는데 그게 중요할까요? <br />
걍 비용문제 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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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단추 꼬매는시간에 공비들한테 뒤지지않을까 걱정하는게 상식적이죠.

악조건 상황에서 수명 문제인걸로 압니다..<br />
바닷물 속, 진흙탕 등 지퍼에 오염물질 끼고 하면 수명이 훨씬 단축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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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가 디지털이라면 단추는 아날로그입니다..<br />
악조건에서는 아날로그가 생명이 길죠.. <br />

바지에 단추는 양반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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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내의 바지 끈으로 묶고 댕겼었 짢아효 ..ㅋㅋㅋㅋ

레이져 문제라면 틀린 것이, 혁대 박클로 금속이잖아요. 총기, 단검, 수통도 금속이고.

요즘 금속수통 배급되나요?

2004년도에는 플라스틱과 금속 혼용이었습니다. 유격갔다 귀대하던 새벽에 아침밥 기다리면서 수통 열었더니 금속제인 제 물통속 물은 얼었다는...

그냥 비용문제 입니다.<br />
보급으로 나오는 하복은 지퍼 입니다.

아마 야전에서 재봉틀로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br />
단추면 그냥 실로 꽤맬수도 있는데요..<br />
<br />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자마자, 바느질 하던 기억 나네요..--; 주기표 꼬매라고 --;

전투용이죠... 전쟁중 지퍼가 고장나면 내놓고 다녀야 하니까~

고장나면 그냥 새바지 지급하면 될텐데... 한국전쟁 시절도 아니고, 경제력이 얼마나 좋아졌는데...<br />
아님, 찍찍이로 붙이는 지퍼를 달면? 고장나면 떼어 버리고 새 지퍼 받아서 착 붙이면 될 것 같아요.

단추는 떨어지면 여유있을때 꼬매면 되지만,<br />
지퍼가 고장나면 현지에서 수선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단추가 쌉니다.

군복은 평상시 상황이 아니라<br />
전투상황을 조건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죠지퍼는 겨울에 얼어버리거나 고장나면 방법이없습니다.<br />
병사용 워커도 잠시 옆구리에 자크 달았다가 사라졌죠....

그거야 뭐 뻔하죠~~ 원가가 더 싸게 먹히기때문이죠

소변 보고 올리다가 낑기면 바로 모든 전투력이 상실됩니다.-,.-

지퍼 고장나면 우선 옷핀으로 고정해도 되고요. <br />
<br />
아님 똑딱이로 해도 될텐데요. 음..... 똑딱이는 자기도 모르게 터져 버릴 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미군 전투복 바지도 단추입니다. 신형조차도요. <br />
단, 건빵주머니는 찍찍이, 웃도리는 지퍼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