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는 없지만 홈서버겸 미디어 서버로 쓰고 있는 Pc는 우측 스피커 하단 액자 뒤에 있고 Dac는 저렴한 javs의 nano-v 이것 역시 거실장 뒤에 숨어있네요. 24시간 켜놓는 pc라서 여기 연결된 dac는 아마 에이징은 충분할꺼라 생각합니다.
AE1 Reference MKIII
메인 스피커입니다.
스피커 상단에는 스탠드와 스피커 접지력을 위해 오석 하나를 올려놓았고 고양이가 자주 올라가서 상판 기스 보호 차원에서도 좋네요. 덕분에 한쪽 무게를 다 합치면 50키로가 넘는군요.
로반 스탠드 VI-2900
높이 75센치에 개당 무개가 31키로라 묵직하네요.
원래는 스탠드 밑에 오석은 없었고 조언을 듣기론 바닥에 직접 스파이크를 박아버리는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 와이프와 함께 하는 거실에서 그랬다가는 오디오도 취미도 접혀버릴수 있다 생각이 들어 슈즈만 신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오석을 깔고선 대 만족이네요.. 지저분하게 퍼지던 저음이 제자리를 잡아간듯 하고 가운데로 잘 모이지 않던 음상도 또렸하게 맺히고요. 역시 오디오란 겪어봐야 아는것 같아요.
AudioAnalogue Primo
슬림한 좌우폭을 가진 사이즈와 알류미늄바디가 외관적으론 아주 만족스럽네요 ^^
너무 심플해 디자인이 별로 일수도 있지만 심플함을 좋아하는 저로썬 너무 이뻐요.
시간이 지나도 열화가 잘 생기지 않는 디지털 볼륨을 가지고 있고 앰프안에는 절반사이즈에 가까운 아주 큼지막한 트로이달 트랜스가 들어가있습니다.
박상욱님 좋기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br />
전 최근들어 다른 북쉘프를 듣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후회할까봐 차마 실행 못하고 있습니다.<br />
Gx50이나... 99.26이나.. Cm5나.. 물론 k30도 들어보고 싶은데... ^^ 차후에 총알 장전되면 비교 청취를 해봐야 겠습니다.^^